영화를 사람들이 말하기를 꽃미남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나는 이쁜 케잌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나의 관심을 끌었던 영화이다.
요즘 트랜드인 꽃미남도 볼수 있고, 이쁜 케잌도 볼수 있다는
점에서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그러나 극장에서는 시간이 잘 맞지않아서 볼수가 없었고
핸드폰 위성방송에서 해주어서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핸드폰이라 이쁜 케잌을 보는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이쁜 꽃미남 보는 재미는 괜잖은것 같다.
이 영화를 게이들의 영화라고 한다.
어려서 유괴당한적이 있는 앤티크 케잌점 사장 진혁(주지훈)과
애인때문에 파리에 갔다가 천재적인 파티쉐가 된 선우(김재욱)은 게이이다. 또 직원으로 들어온 기범(유아인)은 권투선수였지만 권투를 하면 눈이 실명된다고 해서 권투를 그만두었으며
밤에 악몽을 꾸는 진혁을 옆에서 보호하는 보디가드인 수영(최지호) .
이렇게 마음의 상처를 안고있는 네남자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관계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 이해하며 도와주는 그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게이영화라고 해서 조금 호기심이 있었지만 꼭 게이라는 타이틀에
맞춰진 영화는 아니다.
그냥 설정상 선우를 게이로 만든 것으로 그러한 장면이 조금 나왔을 뿐이었다.
이영화는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한 재미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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