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관한한 영화중에 볼거리 최고봉은 트랜스포머가 되었다 이제 SF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되려면 이 영화 이상을 보여줘야 한다 하지만 흥행결과가 과거만치 못한것은 요즘 관객들은 빨리빨리 질리는 것도 있거니와 트랜스포머가 점점 로봇마니아적 영화로 나아가고 있는것도 있다 아마 이 영화 이후에 오히려 현실에 가까운 리얼리즘을 살린 전쟁액션 영화가 나온다면 더 흥행할 것이다 전쟁액션은 아니지만 해운대가 선전하고 있는것도 아마 사람들의 리얼리즘에 대한 갈망의 대변이 아닐까 다시 트랜스 포머 영화로 돌아와서 1편에 비해 뭔가를 더 보여줘야 함으로 새로운 자동차와 로봇을 투입한게 잘보인다 스케일도 더 커지려 노력은 했는데 (무려 3개국을 다니며) 그만큼 흥행할지는 모르겠다 그냥 본전치기를 할정도의 영화로 만족할듯 싶다 아마 다음 3편에서는 더 새로운것을 보여주되 리얼리즘을 더 살려야 할것이다 아니면 색다른 스토리를 끌어내야 한다 SF영화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블록버스터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여담이지만 마크로스를 영화화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것이 더 끌린다 트랜스포머 3편보다는...
2010-11-02 오후 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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