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보면서 좀 아쉬웠던 영화 기프트
toughguy76 2010-11-03 오전 11:30:29 525   [0]

 워싱턴 DC의 밤. 아름답게 빛나는 전기 꽃의 모습은 잠시,

스마트폰의 화면에 떠오르는 지령을 따라 지하철을 배회하는 여인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열게 된다.

하지만 무엇인가 일이 틀어지게 되었음을 직감하게 되고, 그만 유명을 달리하게된다.

 

그렇게 끊임없이 감시당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살짝, 방콕에 있는 태국 역사 자료국에서의 의뢰를 마치는 남자가 주인공이라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호텔로 돌아왔더니 수신자를 알 수 없는 소포가 하나 도착해 있었고, 그 안에 최신 스마트폰이 그를 맞이하는데  처음에는 단순한 이벤트 정보가 수신되는 줄 알았지만 계속되는 정보는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즐거움과 함께 심각한 공포를 안겨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 안보’와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되면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게 되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상황이 통제력을 잃어가게 되자, 그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하나의 선택을 하게 되지만…….

 

 

처음 이 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났을 때는 그저 우와~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스마트폰이 국내에서도   일상화 궤도에 오르고 있다 판단되는, 거기에 저 또한 아이팟터치4를 통해 스마트기기를 세계로 진입하고서 이 작품을 다시 만나면서는 그저 흐응~ 하고 말았는데... 그래도 뭐. 인류가 직면한 위협에 대한 새로운 시야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보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954 [허트 로커] 전쟁의 참혹함... bzg1004 10.11.04 982 0
88953 [레터스 투..] 레터스 투 줄리엣 bone6 10.11.04 424 2
88952 [김복남 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one6 10.11.04 799 2
88951 [국가대표] 스키점프를 소재로 다룬 이야기 bzg1004 10.11.04 1642 1
88950 [방가? 방..] 방가? 방가! bone6 10.11.04 441 3
88947 [부당거래] 배우로 만들어진 자 국과수과 증명한다. kdwkis 10.11.04 702 0
88946 [멋진 하루] 기분좋아지는하루 mooncos 10.11.04 1214 6
88945 [대지진] 가족, 그 진함에 대한 이야기 sea050 10.11.04 336 0
88944 [대지진] 희생의 의미 ohssine 10.11.03 379 1
88943 [마루 밑 ..] 마루 밑 아리에티 bone6 10.11.03 838 2
88942 [슈퍼배드] 슈퍼배드 bone6 10.11.03 972 2
88941 [플래닛 51] 플래닛 51 bone6 10.11.03 536 1
88940 [적벽대전 ..] 제갈량과 주유의 뛰어남을 볼수있는 영화 bzg1004 10.11.03 894 1
88939 [고쿠센 더..] 고쿠센의 총 결산편.. bzg1004 10.11.03 689 0
88938 [솔로이스트] 우정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해준 영화 bzg1004 10.11.03 673 0
88937 [예스맨] 어떠한 일에도 예스~ bzg1004 10.11.03 886 0
88936 [아이언맨 2] 즐겁고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였다. bzg1004 10.11.03 444 0
88935 [낮술] 저예산영화지만 재밌게 본 영화 toughguy76 10.11.03 516 0
88934 [소와 함께..] 우리네 정서가 풍기는 영화..^^* juun6661 10.11.03 741 0
88933 [마이클 잭..] 긍정과 감격이 뭉친 작품. toughguy76 10.11.03 429 0
88932 [오만과 편견] 너무 괜찮게 봤던 영화 toughguy76 10.11.03 854 0
88931 [인셉션] 꿈을 지배한다. snc1228y 10.11.03 684 0
88930 [작전명 발..] 소장할만한 명작~ (1) toughguy76 10.11.03 1316 0
현재 [기프트] 보면서 좀 아쉬웠던 영화 toughguy76 10.11.03 525 0
88927 [2012] 2012년 멸망할것인가.. toughguy76 10.11.03 1031 0
88926 [유령작가] 베스트셀러 원작소설 영화화한 영화~ toughguy76 10.11.03 790 0
88925 [인셉션] 기묘한 발상의 영화 toughguy76 10.11.03 679 1
88924 [이클립스] 너무기대하고봐서 실망이 컸던.. toughguy76 10.11.03 1270 1
88923 [적인걸 :..]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 bone6 10.11.03 701 2
88922 [검우강호] 검우강호 bone6 10.11.03 558 2
88921 [악마의 놀..] 좀비영화.. toughguy76 10.11.03 369 0
88920 [테라 3D..] 아바타의 애니버젼 gottkf1980 10.11.03 604 0

이전으로이전으로196 | 197 | 198 | 199 | 200 | 201 | 202 | 203 | 204 | 205 | 206 | 207 | 208 | 209 | 2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