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즈 특종 기사로 삶에 지쳐있는 스티브와
천재 음악가이지만 삶의 길을 잃어버리고 노숙자가 된 나다니엘이
음악으로 인해 만나 우정을 나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영화프로그램과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리뷰,
너무 기대를 하고 본 때문인걸까 약간의 실망이 느껴지는 영화
하지만 그 두사람 로버트 다우니 주이어와 제이미 폭스의 연기는 너무 좋았다.
요즘 영화를 세편정도 봤는데 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였다.
그가 주인공인지 모른체 보고는 나중에 알게되었다.
아이언맨, 셜록홈즈, 솔로이스트... 이사람도 대단한 배우인듯
그리고 이영화를 보고 우정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도와주려고 하고 뭘 해주려고하는 것도 우정의 한 방식이겠지만
그냥 친구가 되어 옆에 있어주는 것 또한 우정이라는 것을...
실존 인물들인 그 두사람이 서로의 삶에 소중한 친구로
그 우정이 그들 삶의 마지막까지 이어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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