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5.18 광주사태를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
bzg1004 2010-11-04 오전 10:56:18 1116   [0]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5.18이라는 엄청난 일을 겪게 되는 이야기...

 

큰 정치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면서

 

광주 시민이라는 이유로 우정, 우애, 사랑조차 버려야 했던 비극을 담고 있다.

 

극 속 인물들의 관계 설정이 탄탄하게 이어지면서

 

비극적 상황이 잘 표현된 영화였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했다

 

특히 봉달희때부터 느낀거지만 이요원의 우는 연기가 상당히 서러워보였다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손에 총을 쥘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비애를

 

동생을 잃고 슬퍼하는 마음을 가득 안고 세상에 총을 겨눠야 하는 형의 아픔을..

사랑하는 남자를 보내놓고 기약없는 약속을 했던 한 여인의 사랑을..

'화려한 휴가'는 5월 18일에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정석으로 보여준 영화로 사람들의 눈시울을 울린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986 [사랑을 부..] 사라을 부르는 파리 yghong15 10.11.04 471 0
88985 [코렐라인 ..] 스톱모션의 한계는 어디인가.. yghong15 10.11.04 842 0
88984 [잘 알지도..] 잘 모른면서.. yghong15 10.11.04 1051 0
88983 [박물관이 ..] 박물관 yghong15 10.11.04 794 0
88982 [터미네이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가 보고싶다 yghong15 10.11.04 1182 0
88981 [디트로이트..] 음악영화 yghong15 10.11.04 503 0
88980 [길] 주한미군 평택이전... yghong15 10.11.04 180 0
88979 [부당거래] 반전의 반전! ohssine 10.11.04 810 0
88978 [옹박 : ..] 옹박 yghong15 10.11.04 480 0
88977 [악마가 너..]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yghong15 10.11.04 595 0
88976 [돌이킬 수..] 주제의 올바름이 영화적 재미를 담보해주진 못한다.. ldk209 10.11.04 493 0
88975 [대지진] 오랜만에 보는 감동영화에요 ~ alstlf0816 10.11.04 10132 0
88974 [대지진] 시사회 잘 봤습니다. don2245 10.11.04 401 0
88973 [솔로몬 케인] 너무 성의없게 만들어진 영화 toughguy76 10.11.04 512 0
88972 [그린 존] 기대한거만큼 실망이컸던영화 toughguy76 10.11.04 769 0
88971 [필립 모리스] 묘한 분위기의 영화 toughguy76 10.11.04 774 0
88970 [나잇 & ..] 스토리가 참신하고 재밌었던 영화 toughguy76 10.11.04 803 0
88969 [센츄리온] 실망이 컸던 영화 toughguy76 10.11.04 624 0
88968 [토이 스토..] 이별을 대처하는 장남감들.. bzg1004 10.11.04 1048 0
88967 [파라노말 ..] 미스터리 신드롬의 귀환 bzg1004 10.11.04 665 0
88966 [체인질링] 아들을향한 모성의 외침 toughguy76 10.11.04 929 0
88965 [클래스]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toughguy76 10.11.04 740 0
88964 [대부] 소장할만한 명작 toughguy76 10.11.04 1062 0
88963 [여행자] 아역배우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toughguy76 10.11.04 927 0
88962 [예언자] 교도소 범죄 성장 영화 toughguy76 10.11.04 698 0
88961 [가디언의 ..] 3D로 보면 영상이 아름다웠던.. bzg1004 10.11.04 958 0
88960 [부당거래] 기대보단 못미쳤지만 나름 재밌었다. bzg1004 10.11.04 761 0
현재 [화려한 휴가] 5.18 광주사태를 다룬 영화 bzg1004 10.11.04 1116 0
88958 [말리와 나] 개와 사람의 애뜻함을 담은 영화 bzg1004 10.11.04 691 0
88957 [대지진] 소소한 감동 ehehe012 10.11.04 355 0
88956 [마더] 연기만으로도 볼만했던 영화 bzg1004 10.11.04 1202 1
88955 [해운대]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 bzg1004 10.11.04 1253 1

이전으로이전으로196 | 197 | 198 | 199 | 200 | 201 | 202 | 203 | 204 | 205 | 206 | 207 | 208 | 209 | 2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