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의 미션, 멈출 수 없다면 모두 죽는다!
베테랑 기관사 프랭크(덴젤 워싱턴)와 신참 윌(크리스 파인)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가 되면 그들에게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리라는 것을 아직은상상조차 할 수 없다. 같은 시각, 풀러 조차장에서는 폭발성화물이 실린 ‘777호’기를 다른 선로로옮기라는 지시가 내려지지만, 정비공의 부주의로 이 기관차는 승무원 하나도 없이 엔진에 시동이 걸려 운행을 시작하고, 곧이어 엄청난 굉음과 함께 통제불능의 폭주를 시작한다. 순식간에 시속 100km로 달리는 거대한 폭탄 괴물로 변해버린 ‘777호’기. 곧 있으면 도심을 관통하고, 막대한 재난을 피할 수 없다. 그 순간, 같은 선로를 달리던 프랭크와 윌은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의 방법을 감행하는데...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라서 그런지
더 영화에 몰입되고 실감이났던것같다.
빠른속도로 달리며 멈추지않는 기차때문에 스피드감이 팍팍 느껴졌고
마지막에 코너를 진입할때는 엄청난 긴장감이 돌았다.
그런데 너무 기차만 많이 나오는건 아닌지
주인공들의 더 애틋한 사연이 있었다면 감동이 2배로 들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