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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을 소재로한 영화 신기전
bzg1004 2010-11-07 오후 2:24:33 1136   [0]

1448년,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명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 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 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그녀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 보내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포위망을 좁혀온 명나라 무사들의 급습으로 ‘총통등록’을 빼앗기고 신기전 개발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명은 10만 대군을 압록강변까지 진격시킨 채 조정을 압박하고 세종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결국 신기전 개발의 중지를 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설주는 어명을 거역한 채 신기전의 최종 완성

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정재영의 연기는 역시나 좋았고,

 

역사상 존재했던 '신기전'을 소재로 했기에 이야기 전개를 떠나서 마지막 전투씬에서는 가슴 뜨거워지며

 

뭉클하기까지 했다.

 

영화를보는내내 지루하지 않을만큼 잘 짜여진 구성과 스펙터클한 장면들 좋았다!

 

단 한가지..한은정이 멜러만 하면, 심각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풋 웃고야 말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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