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녀석은 3편의 이야기가 각각 펼쳐지는 옴니버스 영화이다.
아이돌(?)이라는 신세경이나 임슬옹이 출연하지만 솔직히 그들의 연기력은....
그들의 멋진 모습을 꿈꾸고 영화관을 찾아간다면 후회하고 말지도...
앞에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음악을 꿈꾸는 청춘들의 모습들을 즐겨야지
신세경이나 임슬옹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3개의 시나리오중 신세경이나 임슬옹이 나오지 않는 '빵집이야기'가
가장 연기력도 탄탄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시나리오였다.
반면 1편의 신세경의 노래는 정말....달리 평가는 안하겠다....
알아서 상상하시길...
그리고 임슬옹은 언제 나오는지 난 기억도 안난다....
이런 옴니버스 영화를 아이돌의 힘으로 흥행시키려했다는
시도자체가 무리였다는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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