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본 후에는 고수라는 이름에 설레이게 했던 영화다.

처음에는 고수의 비중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다.

분명 영화의 초점은 손예진이지만..

그 옆에 있는 그 남자가 가슴아프다.

스릴러인가?? 싶었던 영화는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한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로 다가왔다.

한 남자의 사랑... 한 남자의 가슴앓이....

그리고 마지막 대사 " 태양이 높이 뜨면 그림자는 사라지는 거야..."

살인사건이 연루되어 있지만...

어찌보면 불쌍한 한 여자와 남자의 사랑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만큼은 설명은 어렵다..

...

무엇보다 고수의 새로운 매력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