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나인퍼즐> 김다미!
국내 극장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1위!
인터뷰! <탄금> 조보아!
리뷰! <쥬라기 월드> < F1 더 무비 ><28년 후>
인터뷰!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
북미 극장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1위!
인터뷰! <하이파이브> 안재홍
인터뷰! <광장> 소지섭!
인터뷰!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배우!
인터뷰!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
<도둑맞곤 못살아> 박상면, 그의 매력은 무엇…?
도둑맞곤 못살아
marana
2002-09-26 오후 12:47:59
1062
[
2
]
영화배우 박상면,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왜 그는 잘 생긴 21세기형 미남도 아니면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을까?
우선 그의 체형을 보자.
배우 박상면은 다른 배우들에 비해 비교적 키가 크고 몸집도 크다. 즉 키는 크지만 키가 크면서도 날씬한 현대식 체형은 아니다.
이번엔 그의 마스크를 보자. 얼굴이 크고 긴 편이다. 작고 귀여운, 또는 멋진 미남형 마스크는 아니다.
하지만 그의 몸집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날카로움이나 샤프함 대신 편안함과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 말하자면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친근한 이미지다.
마시는 물로 비유하자면 차디찬 생수가 아니라 누른밥을 끓인 따끈한 숭늉에 해당된다. 다만 앞으로 그의 몸집이 좀더 불어나게 된다면 그 때는 자신의 이미지 관리상 새로운 문제가 생길 우려도 있다.
그의 마스크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몸집에서 풍기는 이미지보다 더 따뜻하다. 그것이 그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그의 커다란 두 눈은 소처럼 선량해 보인다.
그래서 그는 악역으로 출연해도 얼마간의 심술은 보일지언정 진짜 악당처럼 악랄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것이 그의 타고난 매력이다. 어떤 역을 맡아도 밉지 않은 배우, 선역이나 악역이나 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배우, 그런 배우가 바로 박상면이다.
더구나 그의 연기는 재빠르거나 날카롭지 않은 대신 푸근하고 인간적이고 서민적이다. 입에서 나오는 가벼운 연기가 아니라 저 가슴 밑바닥에서 우러나오는 무거운 연기이다.
그래서 그의 연기는 그 어떤 역이라 할지라도 설익은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의 큰 장점이다.
거기다가 그의 말투는 어딘지 약간 어눌한 느낌을 준다. 관객들은 빈틈이 없는 칼 같은 배우보다는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비어있는 듯한 구석이 있는 배우를 더 사랑한다. 관객들이 보기에 편안하기 때문이다.
그의 화난 표정이나 심각한 표정은 차갑기는커녕 오히려 재미있고 귀여운 데가 있다. 그것 또한 그가 지닌 장점 중의 하나이다.
어딘가 겁먹은 듯한 표정, 어눌한 말투, 장난꾸러기 같은 입술의 움직임, 껌벅이는 두 개의 큰 눈, 편안한 몸집과 마스크의 조화, 소화력 높은 연기력 등……이런 것들이 모여 박상면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전해준다.
수준있는 코미디 <도둑맞곤 못살아>에서도 그의 그런 매력적인 연기는 유감없이 발휘된다. ‘도둑맞곤 못 사는’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서 박상면은 안성맞춤의 적역이다.
좋은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44
[연애소설]
내가 본 <연애소설>
(1)
crom96
02.09.27
2213
15
8943
[트리플 엑스]
[트리플X] 누구도 ‘X’를 당하지 못해...
lchaerim
02.09.27
1525
7
8942
[도둑맞곤 ..]
[이뿌니앤]도둑맞곤 못살아 후기
urwarmer
02.09.27
1154
2
8941
[YMCA ..]
<YMCA 야구단> 조금의 어색함...
crom96
02.09.27
1595
3
8940
[K-19]
[K-19]
panja
02.09.27
1088
3
8939
[트리플 엑스]
[트리플 엑스]
panja
02.09.27
1290
1
8938
[연애소설]
[연애소설]
panja
02.09.27
1460
3
8937
[가문의 영광]
[아이 엠 샘]
panja
02.09.27
1178
1
8936
[성냥팔이 ..]
[신과함께가라]
panja
02.09.27
1920
3
8935
[성냥팔이 ..]
[성냥팔이소녀의재림]
panja
02.09.27
2063
0
8934
[가문의 영광]
[남자태어나다]
panja
02.09.27
1152
1
8933
[가문의 영광]
[가문의 영광]
(2)
panja
02.09.27
1829
3
8931
[YMCA ..]
[YMCA 야구단]너무너무 재밌었어요..^^
(1)
ivory77
02.09.27
1458
2
8930
[트리플 엑스]
난 빈 디젤이 너무 좋다.
ddami75
02.09.27
1374
4
8929
[보스상륙작전]
잼있더라
milklife
02.09.27
2143
3
8928
[로드무비]
[로드무비] 나,너 사랑해도 되니.
asura78
02.09.26
1597
14
8927
[윈드토커]
전쟁영화를 소리로 실감한... 그런영화
jsm0102
02.09.26
1210
2
8926
[아스테릭스..]
이건 만화라고 할 수 밖에..
jsm0102
02.09.26
1735
7
8925
[마이너리티..]
약간은 어설픈 미래영화
(2)
jsm0102
02.09.26
2403
5
8924
[보스상륙작전]
연기자들 하나하나...
jsm0102
02.09.26
1931
1
8923
[가문의 영광]
김정은이 부른 노래좀 알려주세요... ^^
(2)
ksh3273
02.09.26
1432
6
현재
[도둑맞곤 ..]
<도둑맞곤 못살아> 박상면, 그의 매력은 무엇…?
marana
02.09.26
1062
2
8921
[도둑맞곤 ..]
[눈목]안정속의 개혁찾기.
rose777
02.09.26
993
0
8920
[버추얼 웨폰]
내가 최근에 봤던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 버추얼 웨폰~!!
kyk1983
02.09.26
1183
3
8919
[트리플 엑스]
[트리플X]엄청 짤랐더군요. 어떻게 아직도 이런일이...
(6)
seeuny
02.09.26
2185
11
[트리플 엑스]
Re: [트리플X]엄청 짤랐더군요. 어떻게 아직도 이런일이...
(1)
jueheuy
02.09.27
1865
0
8918
[연애소설]
네 이름 속에 내가 있어 언제나 가까이 있는거야
nugu7942
02.09.26
1609
10
8916
[성냥팔이 ..]
난 그것이 알고 싶다....[성소]
(1)
doljin
02.09.26
2152
7
8915
[도둑맞곤 ..]
사람마다 틀린..영화 감상..
(1)
WLSDNR
02.09.26
1260
0
8914
[버추얼 웨폰]
[종문] 버추얼 웨폰 - 우리는 홍콩의 미녀 삼총사다~!!
hpig51
02.09.26
961
9
8913
[도둑맞곤 ..]
글쎄요
(1)
dokaebi
02.09.25
1179
7
8912
[아이리스]
[뜨와] 식은 가슴은 다시 불타오르고....
aimetoi
02.09.25
1555
0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431
|
2432
|
2433
|
2434
|
2435
|
2436
|
2437
|
2438
|
2439
|
2440
|
2441
|
2442
|
2443
|
2444
|
2445
현재 상영작
---------------------
28년 후
366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걸어도 걸어도
고양이 수비대: 모나리자를 지켜라!
국유장기
귤레귤레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그리드맨 유니버스
극장판 닌자보이 란...
극장판 뱅드림! 잇...
극장판 블리치 : ...
극장판 블리치 : 페이드 투 블랙
극장판 진격의 거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
극장판 프로젝트 세...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기억의 조각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나이트 오브 울브즈
내가 누워있을 때
니캡
다시 만날, 조국
단다단: 사안
드래곤 길들이기
릴로 & 스티치
마인드 웨이브
말없는 소녀
매직 판타지 콘서트
메스를 든 사냥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
미치광이 피에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
보이 인 더 풀
본회퍼: 목사.스파이.암살자
볼레로: 불멸의 선율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브레이킹 아이스
브링 허 백
빅 피쉬
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
소주전쟁
슈가 글라스 보틀
스위트홈 감독판
승리의 시작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
신명
신성한 나무의 씨앗
썬더볼츠*
씨너스: 죄인들
아마데우스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악의 도시
안경
알사탕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
어브로드
언사이렌스
엘리오
영원한 봄
인생은 아름다워
인피니트 15주년 ...
잔챙이
주차금지
쫑알쫑알 똘똘이: 이상한 마을 대모험
차은우 브이알 콘서트 : 메모리즈
초상화의 이면. 아...
케이 넘버
퀴어
퀸메리호: 저주받은 항해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
태극기 집회 / 7년의 기록
태양의 노래
파과
파라노이드 키드
페니키안 스킴
풀
하이파이브
해피엔드
해피해피
A MINECRAF...
개봉 예정작
---------------------
발퀴레
잉글리시 내셔널 발레 '백조의 호수'
그을린 사랑
네이키드 런치
노이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레슨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
무명 無名
바다호랑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반란: 무로마치 부라이
세하별
천국은 없다
후레루.
F1 더 무비
동의
극장판 블리치 : 지옥편
위장수사
2025 베를린 필...
된장이
사스콰치 선셋
순응자
시네마 천국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블랙 크록
신조협려 : 문세간
흥신소
괴기열차
발코니의 여자들
봄밤
슈퍼맨
여름이 지나가면
방탄소년단 '맵 오...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하이브 시네마 노래방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