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정말 재밌게 본 한국영화중에 한편이다..
조금은 무겁게 느껴질수있는 미혼모 소재의 스토리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잘 풀어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정말 너무나도 많이 닮은 아버지와 딸의 재미난 일상은
아버지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부녀지간에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그리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딸의 마음을 잘 보여줬던 영화인거 같다..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이 영화에서 한번 찾아보는게 어떨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요즘같이 각박해진 세상속에서 정작 기댈수 있는 곳은 바로 '가족'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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