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대한것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영화 하녀
bzg1004 2010-11-10 오전 10:15:54 1247   [0]

박찬욱감독님의 작품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중에서 친절한 금자씨는 좋게 봤던 터라..

이번 영화를 보면서 살짝쿵!! 복수를 하는 내용이 어느 정도 나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아... 너무 기대하면 안되는구나..를  또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일단 스토리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서스펜스 스릴러라생각했는데.. 어딜 봐도 그런 모습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앞부분의 묘사가 자세한 반면, 마지막에 임팩트는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았다..

보고 나면 2%의 무언가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는다.

영화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관객이 알아채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관객이 알기 쉽게 묘사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처음 도입부와, 마지막 엔딩은 전 쫌 난해하기도하다.

 

연기면에서는 배우 윤여정, 전도연은 정말 말이 필요없다.

너무나 리얼하게 연기를 해주셨다.

신언니 초반 연기력 논란을 일으켰던 서우의 연기도 괜찮았다.

하지만.. 배우 이정재의 연기는... 캐릭터가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작이 꽤나 궁금해지는 영화였다.

80년대 영화를 재현했다는 면에서 내 생각에 지금 스타일로 세련되게 표현되지 않았나 싶구

긴장감이 조금더 있었던 영화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총 0명 참여)
1


하녀(2010, Housemaid)
제작사 : (주)미로비젼 / 배급사 : 싸이더스FNH
공식홈페이지 : http://www.housemaid.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697 [하녀] 하녀 후기 deresa808 11.01.19 1605 0
현재 [하녀] 기대한것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영화 bzg1004 10.11.10 1247 0
87505 [하녀] [허허]계급 상위층을 향한 메세지 (1) ghkxn 10.09.17 682 0
86456 [하녀] 솔직히...이해가 안갔던 영화 (7) ysd0321 10.08.25 811 2
85945 [하녀] 약자의 모습. (4) sexyori84 10.08.13 2414 0
85315 [하녀] 하녀 (2) jhkim55 10.07.30 1567 0
85159 [하녀] 하녀 (2) tjdwlsl58 10.07.28 927 0
85045 [하녀] 뭐랄까...;; (4) ehgmlrj 10.07.25 966 0
84680 [하녀] 너무 기대했나요?;;;;;; (4) zzzixzz 10.07.16 1085 1
84495 [하녀] 우리에게 말하려고했던것이 무엇일까? (1) hellion0 10.07.12 1002 0
84453 [하녀] 호사스러운 아침드라마 (3) k8714 10.07.11 1269 0
84184 [하녀] 하녀 (6) cookyand 10.06.30 1379 1
84115 [하녀] 전도연이 칸에간이유 (1) wlle4230 10.06.28 1475 0
83947 [하녀] [하녀] 묘~한 분위기. <스포일러 조심> (5) somcine 10.06.23 1381 0
83904 [하녀] 하녀 (1) yahoo3 10.06.22 1273 0
83826 [하녀] 하녀 (3) jjung615 10.06.21 795 0
83766 [하녀] 그냥보시길 (4) sky6893 10.06.18 943 0
83717 [하녀] 하녀는 그냥 下 (2) sgmgs 10.06.17 1369 2
83694 [하녀] 하녀 mika1028 10.06.16 1438 0
83596 [하녀] 전도연의 새로운 도전?! (6) kaheaven 10.06.12 1843 1
83538 [하녀] 너무 안타깝다.. (5) parkdosa 10.06.10 882 0
83537 [하녀] 이거 뭐지 하는 느낌 (6) alicewon 10.06.10 889 0
83496 [하녀] 우연히 과제 명목으로 1960년作 '하녀'를 보게 되었었다. 반세기 전 영화라는 점을 (3) pearl108 10.06.09 871 0
83397 [하녀] 반전영화~! (3) dlalswl9457 10.06.07 984 0
83337 [하녀] 하녀를 본 후.. (4) musicky 10.06.05 1448 0
83303 [하녀] 하녀 (3) yuher29 10.06.04 1412 0
83259 [하녀] 그저그런.. (2) 157030 10.06.04 879 0
83256 [하녀] 뒤끝 있는 영화.. (2) wait0708 10.06.04 1410 0
83255 [하녀] 아마 누구든 100%만족하기는 힘들것 같다는 느낌 (2) vandal123 10.06.04 791 0
83232 [하녀] 답답해!! (2) dongyop 10.06.03 843 5
83217 [하녀] 복선이 너무 심했어 (2) eddieya 10.06.03 926 1
83201 [하녀] 결말의 충격이 쉬이~ 가시지 않는... (3) sabjini 10.06.03 1533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