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전쟁... 그때의 상황을 잘 설명하려고 노력한거 같다. 특히 무기가 예전 전쟁에 사용했던거를 확실히 보여줬던게 더 실감이 났다. 난 여자라서 무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총소리라던가 대포등... 장비들이 최신식은 아닌것이 확실히 눈에 띄었다.. 중간 중간 약간 말도 안되는 얘기도 있긴 했지만.. 전쟁의 잔혹함...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전쟁이란 정말 무의미 하다는걸 확실히 일깨워준 영화가 아닐까 싶다.. 맨 마지막에 니콜라스가 죽기전의 장면에서 찡하기도 했다.. 이영화는 진한 감동이 있기보다는 전쟁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려고 한거 같다. 여튼 전쟁영화치고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