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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샤말란 감독의 흥미로운 귀환 데블
sch1109 2010-11-15 오전 6:04:59 811   [0]

감독;존 에릭 도들
주연;크리스 메시나,로겐 마샬-그린,제니 오하라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제작 기획을 맡은 <나이트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로써 지난 9월 미국에서 개봉 뭐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기도

했었던 영화

<데블> (Devil)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보게 되었다.

과연 샤말란의 장기가 어찌 드러났을런지 궁금했었으며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 이제 얘기해볼려고 한다.

<데블;샤말란의 장기가 살아있는 영화라고 할수 있다>

<라스트 에어벤더>로 잠시 외도를 했었던 M.나이트 샤말란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나이트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

<데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다시한번 샤말란 감독의 장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필라델피아의 한 빌딩 엘리베이터에서 서로 관련이 없어보이는 5명이 갇히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8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제작자이자 기획자

로 나선 샤말란의 솜씨를 간접적으로나마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보면서 아무래도 샤말란 감독의 이런 장기로 돌아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확실히 반길만한 영화라는 건 틀림없다.

아무래도 라스트 에어벤더가 확실히 실망스러웠기에

그의 귀환을 더욱 반기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에 이야기를 전개시켜나갈려다 보니 무언가 빼먹은 부분이

있었던 건 분명했다..

밋밋하다는 느낌 역시 함께 들긴 했으니까

후반부의 사건 해결 역시 무언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80분.. 내가 생각해도 짧긴 하다..

그래도 나름 오싹함은 있긴 하다. 한정된 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 보여주는

 공포가 괜찮긴 했으니까..

과연 다음 편에선 제작자이자 기획자인 샤말란 감독의 장기가 어떤 감독과 만나서

제대로 나올런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샤말란 감독의 흥미로운 귀환을 알린 영화 <데블>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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