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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ㅠ.ㅠ 라스트 엑소시즘
skworld 2010-12-01 오후 3:10:26 717   [0]

여자친구와 동반해서 관람하였으나... 공포물에 심약함을 보이는 여친님께서 결국 <악마를 보았다> 이후로 또 멱살을 잡으셨습니다. ㅠ.ㅠ

 

영화보다가 나와서 5층에서 내려오는 내내 사뿐히 명치만 때려주시더군요... ㅡ_ㅡ;;;;

 

한시간 봤는데... ㅠ.ㅠ 30분만 더 참아주지... ㅠ.ㅠ

 

고냥이 패대기 치시는 '넬' 양의 포스에 기겁하곤 끌고 나가자고 하더군요... ㅠ.ㅠ

 

'나... 나... 300번째 영환데...'

 

말도 못했습니다. 더 맞을거 같아서요 ㅠ.ㅠ

 

이렇게... 299<나탈리3D>,300번째 영화를 가볍게 반만 관람하였습니다 ㅠ.ㅠ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공포물을 안좋아하시지만 그래도 한번 보시겠다는 분... 그냥 참으세요...


(총 0명 참여)
jhee65
공포물에 심약한 여친을 데리고 같이 관람한 님이나 제목부터 뻔히 공포물인데도 따라서 보러간 여친님이나...   
2010-12-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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