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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그럭저럭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 스위치
sch1109 2010-12-03 오전 6:16:39 964   [0]

감독;조쉬 고든,윌 스펙
주연;제니퍼 애니스톤,제이슨 베이트먼

제니퍼 애니스톤과 제이슨 베이트먼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로써, 최근 합병된 미국 배급사 미라맥스가

지난 8월 미국에서 개봉시킨 영화이기도 한 영화

<스위치>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위치;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코미디 영화>

제니퍼 애니스톤과 제이슨 베이트먼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써,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공동연출을 맡은 조쉬 고든씨와

윌 스펙씨가 다시한번 공동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결혼은 싫고 아이만은 갖고 싶어하는 뉴욕의 커리어우먼 캐시가

정자기증파티를 여는 자리에 절친 월리를 초대하고 월리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상황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이 영화는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캐시가 세바스찬이라는

아이를 데리고 오게 되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나름 따뜻한 웃음을 주게 해준다.

물론 이야기만 본다면 조금 그런 소재이라는 것을 별수 없기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캐시의 아들인 세바스찬과 묘하게 닮은

월리가 가까워져가는 과정 그리고 그런 월리가 자신의 잘못을

캐시에게 털어놓은 과정과 그 뒷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나름 따뜻한 코미디물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제이슨 베이트먼의 연기도 나름 볼만하긴 했지만

역시 이 영화에서 눈에 띄는 요소는 캐시의 아들인 세바스찬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토머스 로빈슨씨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월리와 묘하게 닮은 세바스찬 역할을 맡은 그의 연기를 보면서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눈여겨봐야겠다는 생각 역시 해주게

한 것 같다.

나름 잔잔한 느낌의 로맨스와 감동 그리고 웃음을 100여분이라는

러닝타임에 잘 버무려놓으면서 어떻게 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소재

를 부담없이 볼수 있는 데이트무비로 잘 스위치(바꿔놓다)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스위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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