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와 이선균이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맞춰보는 호흡이 기대됐었다.
게다가 뭐 로맨스여서 뻔하긴 하지만 소재도 약간은 독특한거 같고
요새 볼만한 로맨스가 없어서 봤는데
재밌었다!!!
근데 스토리도 무난하고 이선균도 무난한데
중간에 최강희는 캐릭터가 갑자기 바꼈다고 해도 좋을정도로
초반의 캐릭터가 안잡힌거 같아서 그게 아쉽다
초반은 약간 발랄하고 귀엽게 그려졌는데
이선균과 키스 이후
너무 변했다고 해야할까?
약간 구질구질해졌다고 해야할거같다
극중 이선균이 최강희의 스토리를 보고 붕~떠있다고 그러는데
정말 최강희의 캐릭터야말로 붕~ 떠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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