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엄마가 또 있나 싶었다.
대부분의 엄마가 남아선호사상이 있기 마련인데
지숙의 엄마는 무조건 딸딸딸~
뭐 먹을 때도 딸 몫은 제일 먼저 챙겨두고~
아들이 뺏어 먹을라치면 바로 한 대 후려쳐주시고..ㅋㅋㅋㅋㅋ
나도 그런 엄마가 있었으며~
우리 집은 아빠는 딸편 엄마는 아들편..ㅋㅋㅋㅋㅋ
저번에 애자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었는데..
애자는 엄마가 죽는거고.. 여긴 딸이..;;
김해숙씨는 정말 어머니 연기면에선 최고신듯 >ㅁ<b
능청스럽게도 하시지..
딸로 나오는 박진희씨를 정말 엄마처럼 보시더라.
딸이랑 사이도 좋고..
잔잔한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뮤지컬로도 하던데 다시 보고싶지는 않음.. 왜? 슬프니까..ㅠ_ㅠ
슬픈 영환 1번만 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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