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 메가박스서 주연배우 무대인사와 함께 VIP 시사 있었는데
헬로우고스트는 가족애를 극적반전으로 감동있게 묘사한 휴멘코메디다.
차태현의 코믹연기/코믹영화가 항상 거기서거기 이렇게 생각하고 이 영화도
식상 할거야 미리 짐작했다면 저. 얼. 대. 아니다. 이 영화에서 차태현은 그야말로
왜 한국의 짐캐리 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최고의
코믹 휴먼 연기를 보여준다. 그의 연기는 완전히 물올랐다. 아니 새로움을 창조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한국코메디영화에서 가장 극적인 가장 충격적인 가장 놀랄만한
감동적인 대반전 이 있어서 한마디도 언급 안하겠다. 적당히 늘어지고 적당히
웃음이 있으면서 영화는 전개되지만 마지막 의외의 대반전은 너무나 충격
감동적이라 가슴이 HOT 가슴이 뭉클 그래서 보고나서도 여운이 계속 남는다.
그 누구에게도 줄거리를 듣지말고
그 어떤 평도 읽지말고 걍 바로 극장에서 일단 보시기를 권한다.
다가올 성탄과 새해
이 영화를 보고나면 가슴 따듯한 사랑과 아주 뜨거운 가족애를 느낄 것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 이다.
또한 내가 당신이 우리가 잘 되기를 항상 빌며 뒤에서 위에서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고 있을
가족의 응원에 감사감사 또 감사하며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이런 기분은 아주 오래도록 지속될 거 같다.
그리고 어쩌면 이 영화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의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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