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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더 콘서트
o2dizz 2010-12-06 오후 11:42:14 894   [0]

워낙 이런영화를 좋아해서인지.. 영화를 보면서 황홀했어요

30년 전 정말 잘나가던 마에스트로가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서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비록 전락하긴 했지만 아직도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 집착을 가지고 다시한번 콘서트에 서고싶어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며 길거리에서 사람을모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죠. 하지만 죽은 그 악단들의 친구였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시모인 그들, 그리고 마에스트로가  이끈 악단의연주는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영화보는내내

감동을 가져왔어요. 또 바이올린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엄마를 이어 그의 딸도 마에스트로와 한마음으로

연주를 하는데 정말 멋있고 감동적이라 눈물도 났어요.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일부분이 비슷한것 같다는 그런 느낌도 있었어요. 차이콥스키곡의 일부분은 대다수의 사람이 알정도로 유명한 곡인데,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이렇게 아름다운 곡인지 다시한번 알게 된거같아요. 중간중간 배우들의 연기로 웃음도 자아내기도하고, 멋진 음악도 선사하는 그런영화, 정말 훈훈했던 영화

정말 훈훈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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