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카이라인] cg만 좋았다 스카이라인
sch1109 2010-12-07 오전 5:15:53 687   [0]

감독;스트로즈 형제
주연;에릭 벌포,스코티 톰슨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로 데뷔한 스토로즈 형제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써 <아바타>와 <2012>의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했으며 홍보와 예고편에서 블록버스터로 알리고 있지만 막상

평은 올해의 낚시 영화로 손꼽히는 등 그야말로 악평을 듣고

있는 영화

<스카이라인>

이 영화를 정말 고민의 고민 끝에 개봉하고 나서 보고 오게 되었다.

욕하더라도 보고 나서 욕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카이라인;시각적인 효과로만은 채울수 없는 그 무언가>

다들 알다시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실지도 모른다..)

이 영화를 만든 스트로즈 형제는 주로 cg를 만들어오는 작업을

많이 해왔다.. 그리고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로 첫 연출을

맡아서 그야말로 이래저래 욕을 먹었고, 그래서 이번 영화는

천만불의 저예산으로 만든 sf영화라고 한다..

그 영화가 바로 <스카이라인>이다.

만약에 이 영화를 개봉전에 예고편만 보고 블록버스터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큰 스케일을 기대하고 갔다면 아무래도

더 크게 실망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래저래  악평을 많이 읽고

정말 고민의 고민 끝에 이 영화를 보고 오니

뭐라 해야하나, 스트로즈 형제가 가장 잘 하는 cg를 앞세운

미니멀 sf영화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보통 블록버스터의 기준이 1억불 들인 영화라서 스케일은 크게

할수 없었을 것이고, 거기에 배경과 인물들에 거의 제한을

두면서 특수효과에 비중을 둔 이야기를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야기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특수효과를

잘 해오던 형제 감독이 만든 영화이기에 그들이 잘 해온

특수효과를 우선으로 했고 예고편 역시 블록버스터로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한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이 영화에 좋은 평을 쓰고 싶지는 않다.. 많은 악평을

보고 이 영화를 봐서 그럭저럭 볼만한거였지..

만약에 이 영화를 시사회로 먼저 봤고, 예고편과 전단지

홍보하는것만 보고 이 영화를 봣다면 아마 이래저래 욕

을 엄청나게 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

<스카이라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477 [존레논 비..] 무비스트 응모에 당첨되서 갔다왔습니다. mattoki86 10.12.07 768 0
89476 [내 친구의..] 1월 6일 개봉, <내 친구의 소원> 리뷰 hidubu 10.12.07 729 0
89475 [해리포터와..] 해리포터의 팬으로써 partkkm 10.12.07 1290 0
89474 [스카이라인] 크고 작은 빌딩 숲 속의 적막함이 더 끔찍하게 다가왔다. polo7907 10.12.07 895 0
현재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cg만 좋았다 sch1109 10.12.07 687 0
89472 [김종욱 찾기] 늦었지만 시사회 후기를 남겨요~ jo6641 10.12.07 788 0
89471 [세븐틴 어..] [17 어게인] 결국 남은 건... sch1109 10.12.07 706 0
89470 [더 콘서트] 차이콥스키 바이올린협주곡 o2dizz 10.12.06 894 0
89469 [헬로우 고..] 감동적인 가족애를 그리다 everydayfun 10.12.06 835 1
89468 [김종욱 찾기] 늦은 시사회후기~ justinlove 10.12.06 799 0
89467 [베리드] ''베리드"관람후기 macbeth2 10.12.06 963 0
89466 [김종욱 찾기] [시사회후기] 김종욱 찾기 최고! gongmin 10.12.06 799 0
89465 [여의도] 우리 아버지들의 애환 gloria06 10.12.06 577 0
89464 [구르믈 버..]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하나.. shemlove 10.12.06 1450 0
89463 [친정엄마] 이런 엄마가 또 있을까?? shemlove 10.12.06 983 0
89462 [반가운 살..] 난 재밌던데~ shemlove 10.12.06 927 0
89461 [데이브레이..] 흥미로운 소재+_+ - 스포일러 shemlove 10.12.06 952 0
89460 [육혈포 강..] 할머니들의 반란-스포일러 shemlove 10.12.06 1031 0
89459 [의형제] 참치님의 성공한 작품~ shemlove 10.12.06 1361 0
89458 [하모니] 웃음이 넘치면서도 눈물이 흐르는.. shemlove 10.12.06 1436 0
89457 [홍길동의 ..] 의외의 재미가 있었다 shemlove 10.12.06 1109 0
89456 [식객 : ..] 눈과 귀로 즐기는 영화^^ shemlove 10.12.06 1105 0
89455 [나니아 연..] 유료 시사회로 미리 접한 <나니아 연대기3> bjmaximus 10.12.06 1804 0
89454 [전우치] 재밌는 영화^^ shemlove 10.12.06 1514 0
89453 [베리드] [베리드] 숨이 막히도록 갑갑해진다... parkroot 10.12.06 901 0
89452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후기) chk717 10.12.06 1116 0
89451 [쩨쩨한 로..] 쩨쩨한 로맨스 (후기) chk717 10.12.06 2543 0
89450 [김종욱 찾기] 이루지 못했기에 아름다운 sh0528p 10.12.06 778 0
89449 [스카이라인] 상상도 못한 충격의 결말 sh0528p 10.12.06 865 0
89448 [김종욱 찾기]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jenot 10.12.05 768 0
89447 [스카이라인] 글쎄요 문득 창밖을 보았는데 .. 무언가와 마주친다면 ..그것이.. pill1119 10.12.05 824 0
89446 [레이첼 결..] 미국인이 아니면 공감하기 어렵지 않을까 gmzone 10.12.05 829 0

이전으로이전으로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191 | 192 | 193 | 194 | 1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