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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 3D효과가 아쉬운 걸 뺀다면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sch1109 2010-12-17 오전 5:04:42 855   [0]

감독;마이클 앱티드
주연;벤 반스,조지 헨리,스캔다 케이니스

C.S.루이스가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영화로써,

2008년 만들어진 2편 <캐스피언 왕자>의 미국 흥행 실패로 미국 배급

사가 브에나비스타에서 20세기폭스로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

이 영화를 개봉 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솔직히 개봉하면 볼수 있겠

다 그런 생각을 했었던 가운데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본 이 영화의

느낌을 이제 얘기해보고자 한다.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볼만하긴 했지만 3D 효과를

느끼기엔 부족했다>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세번쨰 이야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시간 정도 하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확실히 3D

효과를 느끼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솔직히 3D로 안 나와도 재미를 느낄수 있을만큼 나름 많은 볼거리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3D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입체감을 크게 주지

못하였다... 3D안경을 끼고 봐도 벗고 봐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영화적 재미의 유무를 떠나서 무언가 모르게 아쉬움을 더 크게 남기게

할지 모른다. 3D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하다면 재미있다고 해도 그 재미

가 반감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루시와 에드먼드로 눈에 띄지만  아무래도

인상깊은 캐릭터는 이번 편에서 새로 합류한 캐릭터 유스터스가 아닐

까 싶다. 그야말로 불평불만 가득하고 민폐만 끼치던 어린애

유스터스가 새벽 출정호의 항해에 함께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는

나름 볼만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전반부에 나오는 그의 모습은 확실히 민폐 캐릭터 그 자체

이긴 했지만 말이다.

물론 어린이 취향으로 한 판타지 영화라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떻게

다가갈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름 볼만했다는 생각이 든다. 3D가

아닌 2D로 봤으면 더 괜찮았던 것 가운데 나름 볼거리는 많긴

하지만 3D 효과를 크게 느끼지는 못했던 판타지 영화였으며

과연 미국에서 흥행해서 다음 편이 나올수 있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영화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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