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화씨9/11] 불편하지만 반드시 봐야 하는 이야기 화씨 911
sch1109 2010-12-19 오전 9:55:16 722   [0]

감독;마이클 무어

지난 2004년에 나온 마이클 무어씨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물로써, 지난 2001년 9/11 사태로 인해 부시가 이라크를

침공하게 되고 그로 인해 희생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화씨 9/11>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언젠가 한번 봐야지 그런 생각을 했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화씨 9/11;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씁쓸한 모습>

마이클 무어씨가 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화씨 9/11>

이 영화의 시작은 2000년 대선으로 출발하게 된다. 그때 자료화면

을 보고 영화속에 나오는 부시의 모습,잘못된 판결에도 승복을

하는 고어의 모습을 보면서 만약에 고어가 당선을 했다면 어떤 결과

가 나왔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그 생각은 부시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게 되고 그로 인해

희생되는 이라크 사람들과 미국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크게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참 보기 불편하다는 느낌도 들게 하긴 하다.

그렇지만 이 영화 속 부시의 모습과 그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전쟁에서 희생당한 군인들의 모습과 부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퇴역군인들 그리고 무고하게 희생당한 이라크 민간인들의 모습

은 그야말로 우리가 외면하고 있을지 모르는 참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2시간이 조금 넘는 영화이긴 하지만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마이클

무어씨가 다큐멘터리의 제작의도를 잘 알고 사실을 보여줄려고

한건지 몰라도 왠지 모르게 불편하면서도 씁쓸한 느낌으로

관람을 마치게 해주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 다른 의미로

말한다면 볼만했다고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줄 정도였으니

말이다.

전쟁이라는 것에 다시한번 생각해볼만한 다큐멘터리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을 하게 한 다큐멘터리물

<화씨 9/11>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576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톨스토이 그리고 그 주변인물들을 이야기하다 sch1109 10.12.23 1043 0
89575 [오! 브라..] [오!브라더스] 그럭저럭 볼만한 코미디 영화 sch1109 10.12.23 1202 0
89574 [황해] 블러드크리스마스 (4) everydayfun 10.12.22 23143 3
89573 [황해] 추격자랑 같은 감독과 출연진들의 영화라.. yoseakie 10.12.22 1322 0
89572 [헬로우 고..] 웃음..글쎄/ 감동..굿 dbseoguq 10.12.22 687 0
89571 [쓰리데이즈] 사랑하는 가족 지킴이~ 미국판~~~^*^ dahana2828 10.12.22 973 0
89570 [헬로우 고..] 진실한 사랑은 어디서나~~~^*^ dahana2828 10.12.22 649 0
89569 [헬로우 고..] 그저그런 평인 감동과 웃음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대박영화 psy770604 10.12.22 680 0
89568 [어둠의 아..] 아무리 표현수위를 낮춰도 끔찍한 현실.... ldk209 10.12.22 1069 0
89567 [헬로우 고..] 반전이 있는 영화 babofamim 10.12.22 30385 1
89566 [황해] 영화의 결말/내용 100% 이해를 위한 정리 (15) parkroot 10.12.22 24041 1
89565 [헬로우 고..] 정말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 강추 !! ajdrnzz 10.12.22 783 0
89564 [나니아 연..] 변화의 시도에도 여전한 딜레마 sh0528p 10.12.22 1058 0
89563 [헬로우 고..] 와우!!상상할수없는반전영화!!전율ㅠ wkdtjrgh404 10.12.22 837 0
89562 [해리포터와..] 환타지에서 공포영화로 christmasy 10.12.21 843 0
89561 [헬로우 고..] 올 겨울, 우리의 가슴을 따스하게 해 줄 영화 ksgreenhead 10.12.21 605 0
89560 [투어리스트] [투어리스트] 무언가 빼먹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sch1109 10.12.21 1157 0
89558 [스카이 크..] 인간 탐욕의 극단을 보다... ldk209 10.12.20 533 0
89557 [투어리스트] 김빠진 첩보 스릴러 sh0528p 10.12.19 711 0
89556 [헬로우 고..] [헬로우 고스트] 웃음 뒤에 숨은 짠한 무언가 sch1109 10.12.19 650 0
현재 [화씨 911] [화씨9/11] 불편하지만 반드시 봐야 하는 이야기 sch1109 10.12.19 722 0
89554 [베리드] 베리드 리뷰 bayfilms 10.12.19 1375 0
89553 [헬로우 고..] 결국은 '가족'을 소중히 하라는 것 mongs 10.12.18 721 0
89552 [쩨쩨한 로..] 쩨쩨하지 않은 영화! ohssine 10.12.18 17582 2
89551 [투어리스트] 두 사람만으로도 화끈한! ohssine 10.12.18 545 0
89549 [톨스토이의..] 그의 인생을 들여다 보았어요 macbeth2 10.12.18 5544 1
89548 [시] [엄마]아름다운 한편의 詩를 보았네 (1) christmasy 10.12.18 1440 0
89547 [해리포터와..] 청년과 아가씨가 된 해리와 친구들 대 활약 mrham821 10.12.17 1058 0
89546 [해리포터와..] 시리즈 대단원의 서막을 열다... ldk209 10.12.17 1626 2
89545 [나니아 연..]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 3D효과가 아쉬운 걸 뺀다면 sch1109 10.12.17 855 0
89544 [베리드] 90여분간 나도 갇히고 배우도 갇혔다. prodo89 10.12.17 738 0
89543 [헬로우 고..] 한마디로 굿뜨!! maga16 10.12.17 746 0

이전으로이전으로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191 | 192 | 193 | 194 | 1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