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와서 글 남겨요..

우선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영화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 :)

영화 속 주인공들이라든지 특유의 영국배경 분위기 등등 보는내내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구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존레논의 유년기 시절 얘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듣고 볼 수 있게되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밑바탕으론 음악을 다룬 영화라 그런지 중간중간

음악듣는 재미도 쏠쏠했던것 같아요..

끝부분에서 약간 2%부족하게 끝나서 뭐지?이러면서 어벙벙했지만

그것마저도 앞부분의 감동들이 커버시켰으니 뭐 괜찮은 듯 싶네요..

비틀즈 팬 여러분들이라면 특히 존 레논 팬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실 영화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