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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영화><주옥같은 영화>베스트5!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benitez 2002-09-27 오후 5:15:19 2790   [2]
우리나라 영화들중에서....
내가생각하는 주옥같은 영화, 쓰레기같은 영화
베스트 5람니다. 달리보신 분들 이해해 주셔요.

<쓰레기같은 영화들>

ㅇ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나비가 어떻고, 호접몽이 어떻고...아무리 그럴싸한 개똥철학 갖다 붙여도 재미없는 건, 재미없는 거다. 제발,대중을 무시하지 말아라.
우린 무식하지 않다.

ㅇ조폭마누라 - 이게 영화냐? 왕 사이코들이 모여서
즉흥적으로 만든 어설픈 학예회. 딱 그 수준.....

ㅇ아프리카 - 도데체 개연성,당위성,공감은 눈씻고
찾아봐도 볼수없는 왕 허접함의 극치를 달리는 영화.

ㅇ긴급조치19호 - 이것이 영화이면, 난 신성일 일것이며,
파기.모기도 조류에 속할것이며, 지렁이도 비로소 용으로 칭함 받을수 있음이다.

ㅇ네발가락 - 서서히 조폭영화의 한계점을 보여준 영화.
억지로 웃긴다고 웃음이 나냐? 비웃음만 나온다.

<주옥같은 영화>

ㅇ 초록물고기 - 박하사탕, 오아시스도 좋았지만, 이창동
작품중에서도 제일 좋았음. 막판에 한석규가 공중전화 박스안에서 큰성 부르며 울먹일때, 그때의 감동이란.....
한석규,문성근,심혜진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았으며,리얼리티 영화가 좋아진 계기가 된 영화.

ㅇ8월의 크리스마스 - 처음볼땐 쫌 심심하다는 느낌이었지만, 요상하게 보면볼수록 새로운 감동이 밀려오는 특이한 영화~ 억지 눈물 유발성,작위적이고 신파적인 영화는 가라!
마치, 한폭의 동양화에서 느껴지는 여백의 미와 절제미를
보여준 그야말로 오랜동안 가슴에 남는 좋은영화라는 생각~

ㅇ파이란 - 최민식의 연기는 진짜 왕울트라 메가톤급 슈퍼
강력한 내공이 실려있다는 생각~ 막판, 최민식 바닷가에서의 통곡씬을 어찌 감히 오버고 억지라고 말하는냐?? 그것은 파이란이 불쌍해서가 아닌 "자기연민"이었으리라.

ㅇ번지점프를 하다 - "난, 다음세상에서도 그대를 계속
쭈욱~~ 사랑할거야. 죽어도..." 요런 닭살스럽고 상투적일수있는 야그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고 그럴싸하게 잘 표현한 영화라는 생각~ 이영화보며 "동성애" 운운하는 사람 정말 이해않간다. 산을 가리키는데 왜? 산은 않 보고 산을 가리키는 손가락만보고 비판하는지...??

ㅇ세친구 - 친구,비트,태양은없다,질주등에선 전혀 찾아
볼수없었던 젊은 그들의 순수,아픔,희망을 진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너무나 잘 표현한 작품이란 생각~
<와이키키브라더스>는 많이 알려졌지만,이영화는 왜?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감히,저주받은 걸작이라고 평하고 싶은 영화 임.

(총 0명 참여)
[슉]쓰레기같은 영화에서는 2편밖에 안봤네요..세친구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와이키키랑 거의 같이 나온 '라이방'이란 영화도 정말 좋았는데~   
2002-09-29 22:55
주옥같은 영화는 몰라도 쓰레기는.. 공.감.   
2002-09-28 12:49
오아시스, 집으로.. 도 최고의 영화죠.. 특히 오아시스..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혼자 박수친 영화..   
2002-09-27 18:34
다른영화는 제가 못봐서 모르겠구여, 최악에 '조폭마눌'이랑 최고에 '8월의 크리스마스' 동감합니다. 근데 비천무가 빠졌네여....^^   
2002-09-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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