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 스타일이다
액션은 신나고
3D여서인지 파편 튈때 리얼한 기분이 든다
주걸륜이라는 배우 때문에 본다면 나쁘지도 않을듯
주걸륜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보겠지만
별다른 감정없는 관객들이라면 별로 보려고 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주걸륜이라는 배우를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싶음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작은 눈에서 나오는 아우라 같은게 있다고 느꼈다
한 마디로 이 영화는
별 생각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애정라인이 없어서 연인끼리 보기는 별로 일듯
하지만
미셸공드리 감독을 믿고 영화를 보려 한다면
그 감독만의 색채는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 감독의 유머코드는 아주 좋았다 간간히 웃음이 나오는데 그 개그코드가 이 영화의 제일 강점인 것 같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3D의 장점을 좀더 살렸으면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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