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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도?? 재앙인지.. 마법의 성
subeelee 2002-09-28 오후 2:26:55 3218   [5]
마법의 성(性) 이 영화 들어본 분이 많을겁니다. 뭐 섹스와 스포츠라면 발광하는 스포츠 신문들이 하도 많이 떠들어서 일지도 모르고.. 또한 이와 비슷한 코미디인 [색즉시공]하고도 비교가 된다는 점에서 겠죠.또한 요즘 뜸했던 배우 구본승과 신인 김지은의 과감한 노출로도 화제가 된 영화였죠.

물론 어떤 분들은 이 영화를 철지난 유행가요의 곡목인 [마법의 城]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런 분들은 아마 이 영화를 보면 대단히 당황하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저는 이 영화를 보기전에 현재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최악의 평판을 듣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갔습니다. 그래도, 개방적인 마음으로 좋게게 보자고 생각했지만..솔직히 참기 힘들더군요.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목적이 코미디인지, 에로 섹스물인지..아니면 성계몽영화인지.. 이도 저도 아닌 이 영화를 보면서.. 또한 중간에 내용이 이어지지도 않은 황당한 부분을 보면서 도무지 제대로된 시나리오나 있었는지.. 아니면 러닝타임때문에 편집이 짤린건지 의아스러울 정도였으니까요..

암튼 사랑과 섹스 이것은 불가분의 관계겠죠.이건 다 아는 애기입니다.. 그러나 무슨 남자와 여자사이에 오르가즘이라도 없으면 안되는듯.. 아니면 사랑해도 섹스가 모자르면 결혼은 안된다는 이런 영화의 공식은 이해하기 힘들더군요..오히려 이런한점을 얄팍히 스며들어 여성과 남성을 상품화한 파렴치한 기획영화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그 파격적인 정사신이 얼마나 무미건조해보이던지...그리고 영화의 모든것이 가짜로 보이는 영화는 요근래에 처음이더군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에로보다 못한 쓰레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이 영화를 선택한 많은 배우 특히 주연배우인 구본승과 김지은이 불쌍해 보이기는 처음입니다... 그들의 작품선정능력도 안타까웠구요... 그들도 이 영화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 연기에 힘이 빠져있고.. 전혀 몰입이 안되어 있더군요.. 암튼 요근래 제가 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시간내고 본게 아까운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차라리 이런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으면 차라리 비디오 가게가서 에로영화를 빌리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굳이 확인해보고 싶은 분은 돈내고 보셔도 되겠죠. 아마 요근래에 이런 영화는 개봉관에서 돈내고 보기도 힘들거니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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