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주걸륜 짱 그린 호넷
ohssine 2011-02-05 오후 7:06:12 1548   [0]

솔직히 말해서 카메론 디아즈 빼고는

그다지 잘 알지 못하는 배우였지만,

오로지!! 카메론 디아즈의 밝고 환한 미소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달려갔다.


결론은 조금 만족 반, 실망 반.

일단 만족은 주걸륜에 대해선 정확히 무슨 작품을 했는지,

뭐 그런건 모르지만, 여하튼, 이연걸, 성룡을 이을

젊은 피라는 것! 게다가 귀엽게 잘생겼다!!

실망 반은 카메론 디아즈의 활약은

아예 없을 뿐더러, 그녀가 이제 더이상

'메리'였을 때의 상큼함도 없고,

더 이상 '천사'가 아닌 것도 깨달아 버려서인가

많이 마음이 아팠다.

 

여하튼, 이 영화는 잘 봐야 한다고 보면서도 생각했다.

일단 배트맨 & 로건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솔직히 따져서 배트맨이 돈도 많고, 직접 만드는 능력도 어느정도 있고

운동신경은 좋다고 치자, 나머지는 집사가 해줬었다.

그린 호넷에서는 돈만 많고, 무기를 개발하는 능력이나

운동신경은 모두 영 꽝이다.

로건 역할로 따지자면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유자로

정말 돈만 없지 다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약간 동양인 차별적인 주인공의 대사(뭐 번역때문일지도.. 이래서 영어를 해야하나?)가

살짝 보면서 기분이 별로였다.

게다가 좀 멋있을 듯 갈팡질팡하는 주걸륜의 캐릭터가

좀 아쉽기도 했다.


그래도 뭐 이런 영화도 가끔 재밌으니까!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814 [생텀] 생텀, 3d의 끝을 보여주다 so8609ss 11.02.09 1371 0
89813 [글러브] 가슴으로울고 진짜울고..ㅠㅠㅋㅋ sy3327 11.02.09 1186 0
89812 [생텀] 감동적인 영화예요~~ rlatn147 11.02.09 1123 0
89811 [생텀] 몇년만에 본 젤 스릴있는 영화 yhn31441 11.02.09 703 0
89810 [생텀] 화려함 그 속에 자리잡은 父子.[스포조심] gntmd85 11.02.08 931 0
89809 [127시간] 나도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였다. kyoung900 11.02.08 643 0
89808 [이고르와 ..]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이바 redox915 11.02.08 571 0
89805 [아이들...] <아이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7대 의혹... 그 진실은?! hanle1003 11.02.08 1535 0
89804 [타운] 구성이나 진행은 괜찮긴 했지만 다소 지루 aizhu725 11.02.08 1030 0
89803 [이고르와 ..] 요즘 사악한 마음을 컨셉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게 대세인 듯 aizhu725 11.02.08 474 0
89802 [이고르와 ..] 귀엽지도 않고 때때로 무섭다 exthunter 11.02.08 638 0
89801 [이고르와 ..] 시사회 다녀왔어요~ shmas 11.02.08 632 0
89800 [그대를 사..] 제목이 주옥같은 대사가 되는 영화 yulelip 11.02.08 1409 0
89799 [이고르와 ..] 비틀쥬스란 만화가 생각나는 영화 khskhj03 11.02.07 532 0
89798 [이고르와 ..] 애랑보기에도 애매하고 어른이보기에도 애매한영화 simwoo123 11.02.07 488 0
89797 [127시간] 보지맙시다 .병맛 (4) willpreeda 11.02.07 1109 0
89796 [평양성] 유쾌함 속에 베어있는 역사의 슬픔을 느끼다 pskwin 11.02.07 679 0
89795 [조선명탐정..] 반전은 따로 있다 pskwin 11.02.07 1019 0
89794 [127시간] 대박이었던 영화! hldl1004 11.02.07 814 0
89793 [평양성] 황산벌믿고 평양성봤습니다 porsche 11.02.06 827 0
89791 [평양성] 웃음 속에 해악이 살아 숨쉬듯이 한판의 굿거리 판과도 같다. kyoung900 11.02.06 6034 1
89790 [127시간]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든 계기가 된 영화(시사회 후기) (1) ohnyoou 11.02.05 18755 0
89789 [평양성] 감동, 또 감동 ohssine 11.02.05 718 0
89788 [상하이] 남는게 없는 영화 ohssine 11.02.05 1040 0
현재 [그린 호넷] 주걸륜 짱 ohssine 11.02.05 1548 0
89786 [그린 호넷] 3d라지만 좀 아쉬운 ... anhyelim90 11.02.05 1027 0
89785 [그대를 사..] 추운겨울 따스한 영화... anhyelim90 11.02.05 1242 0
89784 [127시간] 재미있었어요! fussyblack 11.02.04 651 0
89783 [그대를 사..] 가슴 따뜻한 영화!!! 깊은사랑의 영화였습니다^^ okgirl27 11.02.04 1266 0
89782 [그대를 사..] 기대하지 않고 봤지만, 정말 대박인영화 wjd2002wjd 11.02.03 1608 0
89781 [그대를 사..] '그대를 사랑합니다' 완전 기대이상~ (4) mrface 11.02.03 12488 0
89780 [그대를 사..] 사랑하는 분들을 고마운 분들을 너무 당연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rhdqudtjr84 11.02.03 1337 0

이전으로이전으로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191 | 192 | 193 | 194 | 1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