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감동, 또 감동 평양성
ohssine 2011-02-05 오후 7:08:22 718   [0]

황산벌을 보면서 웃고 울었던 기억이 강해

평양성도 장난 아니겠구나 했다.

하지만, 이미 황산벌을 봐버려서

재밌을까? 하는 마음도 강했다.


후속편 처럼 해서 망한 영화도 많았거니와

기대에 못미치는 영화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괜히 영화가 나온건 아니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에는 정말 현실적인 아니

사실적인 내용을 읊조리는 거시기.

그리고 미친 존재감 드러내고 사라진 모시기.

하이킥 이후로 점점 두각을 나타내는 광수!

업그레이드 된 러브라인까지! 갑순이의 등장이

처음엔 뭔가 좀 어설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자기 역할 제대로 해냈다.


웃음과 눈물을 주는 건 여전했고,

그리고 우리 역사의 아픔에 조금은

속이 갑갑하고 쓰리기도 했다.


어찌보면 부질없을 것 같지만,

나라를 위해 죽고 사는 그 모습들.

그리고 살자고 바둥바둥 하는 모습들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했다.


여하튼,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는거니까!


명절에 가족들과 보기에 그래도 나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814 [생텀] 생텀, 3d의 끝을 보여주다 so8609ss 11.02.09 1371 0
89813 [글러브] 가슴으로울고 진짜울고..ㅠㅠㅋㅋ sy3327 11.02.09 1186 0
89812 [생텀] 감동적인 영화예요~~ rlatn147 11.02.09 1123 0
89811 [생텀] 몇년만에 본 젤 스릴있는 영화 yhn31441 11.02.09 703 0
89810 [생텀] 화려함 그 속에 자리잡은 父子.[스포조심] gntmd85 11.02.08 930 0
89809 [127시간] 나도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였다. kyoung900 11.02.08 643 0
89808 [이고르와 ..]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이바 redox915 11.02.08 571 0
89805 [아이들...] <아이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7대 의혹... 그 진실은?! hanle1003 11.02.08 1535 0
89804 [타운] 구성이나 진행은 괜찮긴 했지만 다소 지루 aizhu725 11.02.08 1030 0
89803 [이고르와 ..] 요즘 사악한 마음을 컨셉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게 대세인 듯 aizhu725 11.02.08 474 0
89802 [이고르와 ..] 귀엽지도 않고 때때로 무섭다 exthunter 11.02.08 638 0
89801 [이고르와 ..] 시사회 다녀왔어요~ shmas 11.02.08 632 0
89800 [그대를 사..] 제목이 주옥같은 대사가 되는 영화 yulelip 11.02.08 1409 0
89799 [이고르와 ..] 비틀쥬스란 만화가 생각나는 영화 khskhj03 11.02.07 532 0
89798 [이고르와 ..] 애랑보기에도 애매하고 어른이보기에도 애매한영화 simwoo123 11.02.07 487 0
89797 [127시간] 보지맙시다 .병맛 (4) willpreeda 11.02.07 1109 0
89796 [평양성] 유쾌함 속에 베어있는 역사의 슬픔을 느끼다 pskwin 11.02.07 679 0
89795 [조선명탐정..] 반전은 따로 있다 pskwin 11.02.07 1019 0
89794 [127시간] 대박이었던 영화! hldl1004 11.02.07 814 0
89793 [평양성] 황산벌믿고 평양성봤습니다 porsche 11.02.06 827 0
89791 [평양성] 웃음 속에 해악이 살아 숨쉬듯이 한판의 굿거리 판과도 같다. kyoung900 11.02.06 6034 1
89790 [127시간]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든 계기가 된 영화(시사회 후기) (1) ohnyoou 11.02.05 18755 0
현재 [평양성] 감동, 또 감동 ohssine 11.02.05 718 0
89788 [상하이] 남는게 없는 영화 ohssine 11.02.05 1040 0
89787 [그린 호넷] 주걸륜 짱 ohssine 11.02.05 1547 0
89786 [그린 호넷] 3d라지만 좀 아쉬운 ... anhyelim90 11.02.05 1027 0
89785 [그대를 사..] 추운겨울 따스한 영화... anhyelim90 11.02.05 1242 0
89784 [127시간] 재미있었어요! fussyblack 11.02.04 651 0
89783 [그대를 사..] 가슴 따뜻한 영화!!! 깊은사랑의 영화였습니다^^ okgirl27 11.02.04 1266 0
89782 [그대를 사..] 기대하지 않고 봤지만, 정말 대박인영화 wjd2002wjd 11.02.03 1608 0
89781 [그대를 사..] '그대를 사랑합니다' 완전 기대이상~ (4) mrface 11.02.03 12488 0
89780 [그대를 사..] 사랑하는 분들을 고마운 분들을 너무 당연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rhdqudtjr84 11.02.03 1337 0

이전으로이전으로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 191 | 192 | 193 | 194 | 1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