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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동굴탐험 영화 생텀
everydayfun 2011-02-12 오전 4:23:49 1273   [0]

아바타로 전세계 영화점유율 16%로 돈방석에 앉고 서고 뛰고

맘대로 돈을 갖고 플레이 할 수 있게 된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이번엔 제작자로

앨리스터 감독에게 그래 내가 돈 댈테니 어디 너가 한번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어 봐

해서 탄생한 이 영화 생텀은 해저동굴탐험 프로젝트라는 그럴싸한 포장으로,

사실 제임스카메론 이름때문에 보게되는 영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는 상당히 단조롭고 지루하고 재미없다.

내용도 너무 아동틱하고 상황설정도 우격다짐이 많다. 구지 안봐도 될 듯 하다.

 

부인에게 홀대받고 자식들에게 소홀한 남편이 또 사회에서 골때리고 외토리야 체질인,

그래서 이런 못난 자신과 씁쓸한 현실을  피하고자

인간이 한번도 안가본 동굴로 숨어들어가 거기서는 항상 남의 눈을 피하게 되니

편안함을 느끼고 그게 탐험하기 습관된 계기인 데

육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동굴을 한번 탐험해보자고 팀을 이뤄 기어들어가는데

때마침 폭풍과 폭우가 쏟아져 그 빗물이 동굴로 들어오게된다.

그래서 동굴속 빗물에 갇히면서 그 사이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영화는 전개되니 이때부턴 안봐도 뻔할 정도로 지루하고 단조롭고 우격다짐식이다.

매우 실망한 영화다.

 

아바타의 신선함과 놀라움이 동굴속 탐험에서도 전개될 까 했지만

걍 빗물속에 갇힌 동굴속에서 허우적 아수라 서로 난리법석 그러면서

진행되니 오죽할까. 정말 오 죽 갓 다 였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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