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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는 만족. 생텀
cipul3049 2011-02-13 오후 5:47:55 6598   [0]

 

짧게 이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감상평을 써보자면,  시나리오는 진부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너무 익숙한 시나리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모험.. 그리고 그들과 같이하는 사람들과 생존시리즈.

 

 저는 사실, 디지털로 보아서, 3D의 생생함을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웅장하고 어떻게보면 너무 을씨년스러운 동굴자체의 비주얼이나, 해저속 비주얼등 저같은 사람에게는 비주얼에서 눈을 이쁘게 해준 만족도가 충분했습니다. 시나리오도, 뭐 이정도 영상미에 대충 이야기만 늘어뜨려도 된다는 식으로 가지만, 그정도면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 오랜만에 느껴볼 긴장감등. 개인적으로, 저도 물을 좀 무서워해서, 물과 친하지는 않지만, 영화로 영상을 전달해주면서 시각적으로는 좋게 체험했다는 것이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영화는 개인의 취향에 달려있는 영화니깐요.

 

 본래 헐리웃에서 년초에 나온 영화들은 최악급이나 평범하기 짝이없는 영화들만 줄줄이 나오는데, 이번해에는 그린호넷을 시작으로 나탈리포트먼의 친구와 연인사이 그리고 생텀까지 좋은영화는 아니지만, 볼만한 수준까지나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 영화들이 년초의 영화들이라는 것을 느껴서, 그런지몰라도, 꽤나  퀄리티있는 년초라고 생각하고, 이번년 헐리웃 연말영화들이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기대시켜주는거 같다고 봅니다.

 

 

 평점: 6.75 (시각적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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