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탁류> 박서함 배우
국내 극장가! <프레데터: 죽음의 땅> 1위!
인터뷰! <은중과 상연> 박지현
리뷰! <세계의 주인> <부고니아> <어쩔수가없다>
인터뷰! <굿뉴스> 홍경 배우
북미 극장가! ‘프레데터’의 귀환 1위!
인터뷰!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인터뷰! <중간계> 강윤성·권한슬 감독
인터뷰! <바람이 전하는 말> 양희 감독
인터뷰! <양양> 양주연 감독
가장 완벽한 아버지.. 샘
아이 엠 샘
jo1982
2002-09-30 오후 11:17:15
3067
[
7
]
부성애.. 이 영화의 가장 중심이 되는 키워드다..
다른 말은 필요가 없다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아이를 자랑스럽게 키울수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 샘은 지적 장애자다
그것도 7세정도밖에 안되는 지능을 가진 사람이다
그의 딸은 7세..
그와 그의 딸의 지적 능력은 같다
그리고 8세가 되면 아이의 능력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여기에서 어떠한 사건으로 사회복지기간에서 이를 알게 되고 샘에게 아버지 부적격 판정을 내린다
사건의 발단은 여기다
평화롭던 그의 가정에 그와 딸을 갈라 놓게 만든 것이다
처음에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왔다
그 웃음은 그의 모습이 웃겨서 웃는 비웃음이 아니라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듯한 순진함에 대한 엷은 미소다..
그러다 영화 중반을 지날수록 그 웃음은 사라지고 안타까운 마음만 들게 한다
그는 딸을 사랑하는데..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그 딸을 키우고 싶어하는데 그럴수가 없는 샘..
그를 보고 있으면 너무나 안타까웠다
너무나 안타까워 그의 옆에서 그를 힘껏 때려주고 싶을 정도였다
한대 맞고 나면 정신을 차릴려나..ㅡㅡ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할수가 없어 말을 하지 못하는 그였다
나는 원래 이런 답답한 영화는 안 좋아한다..
답답하다는건 영화가 조용하다던가 혹은 단순히 슬프다던가 하는 그런 말은 아니다
단지 자신의 권리조차 주장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그런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한다
답답하다는 말보다는 안타까움에 보지 못한다는 말이 더 맞을까..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안좋아하는 쪽으로 되지 않기를 바랬다
결말은.... 말을 안하련다...ㅡㅡ
어쨌든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나 안타까웠다
이 영화는 불완전한 사람들이 완전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샘이고..
그 두번째 주인공은 리타다..
리타.. 샘과는 정반대적인 인물이다
샘은 자신의 아이에게 쉽게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지만 그녀는 그럴 수 없다
두 사람의 정반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그녀는 아이에게 같이 놀고 싶으나 그러지 못한다
언제나 충고만 하고 명령만한다
자신은 그러고 싶지 않으나 그런 말만 한다
나는 리타에게서 샘보다 더한 안타까움을 느꼈다...
샘은 하고 싶은 말을 '못' 하는 것이고
리타는 하고 싶은 말을 '안'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녀도 못한다고 해야할지도 모른다
용기가 없기 때문일까..
아마 그 때문일것이다
아직 그런 말에 익숙치가 않아서..
말을 하고 싶은데 아이가 싫어할까봐..
그리고 겁이 나서..
이 것이 리타가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다
그녀는 바보다
어쩌면 샘보다 더한 바보다
하고 싶은 말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말을 하지 못한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이다
이 영화에서 느낌이 와 닿는 말이 나온다..
여기에서는 샘의 입을 통해 나오지만 다른 영화를 인용한 대사로 나온다
나의 머리에 한계로 인해 자세한 말은 잘 모르겠지만 대충 이렇다
부모는 인내와 참을성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된다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난 커서 언젠가는 아버지가 될 것이다
그때 내가 가장 되고 싶은 아버지의 모습은 바로 샘이 아닐까 싶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09
[YMCA ..]
[YMCA 야구단]한국사랑!! 영화사랑!!
kbmdtg
02.10.04
1560
3
9008
[비밀]
재밌다...새롭다...
regina78
02.10.04
949
1
9007
[트리플 엑스]
정말 잼있다...진짜루..
(1)
replace77
02.10.04
1585
3
9006
[YMCA ..]
[씽소]ㅋㅋ 웃게하는 재미를 가진영화
singso
02.10.03
1648
1
9005
[YMCA ..]
[수사]YMCA야구단: 조선 최초의 베쓰뽈팀의 활약을 보라.
daegun78
02.10.03
1652
0
9004
[비밀]
재밌네요...
yesez1
02.10.03
800
0
9003
[비밀]
일본영화를 좋아하게 된 이유...
jinis11
02.10.03
939
3
9001
[어바웃 어..]
나는나, 너는너 가 아니라 '우리'이다
babygul
02.10.02
1443
3
9000
[몬스터 볼]
[몬스터 볼]을 보고
lilac7
02.10.02
1686
2
[몬스터 볼]
Re: 난 모 이런영화가 있나했는데..
lji1227
02.10.03
1503
3
8999
[남자 태어..]
괜찮은영화.
(1)
crazypeach
02.10.02
1170
6
8998
[마법의 성]
[마법의 성] 의도가 무엇인지..
sujung0813
02.10.02
3262
5
8997
[아이 엠 샘]
[꽃길산책] <아이 엠 샘>을 본후 느낀 감동???
kebikoby
02.10.02
3808
8
8996
[가문의 영광]
그저 그렇게 때우고 말것인가?
maepisto
02.10.01
1427
2
8995
[굳세어라 ..]
비참한 우리현실
ondoli2004
02.10.01
1636
8
8994
[도둑맞곤 ..]
도둑맞곤 못살아
purity7154ss
02.10.01
1239
3
8993
[남자 태어..]
<남자태어나다> 재밌따!!
(2)
ellis23
02.10.01
1283
1
8992
[남자 태어..]
[남자..]숨은 진주를 찾은것 같은 영화..
(3)
njhm1304
02.10.01
1260
2
8991
[서울]
[서울]좀 지루하고 시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whrrkd00
02.10.01
1591
2
8990
[성냥팔이 ..]
[성냥팔이 서녀의 재림] 을(를) 보고...
(1)
j60073
02.10.01
2482
6
8989
[마법의 성]
<호>[마법의 성] 성교육 받다...?
(1)
ysee
02.10.01
4273
3
현재
[아이 엠 샘]
가장 완벽한 아버지.. 샘
jo1982
02.09.30
3067
7
8987
[도둑맞곤 ..]
[도둑맞곤 못살아]이젠 고만...
ancuti
02.09.30
1229
2
8986
[트리플 엑스]
<무비걸>[트리플 X] 불량스런 스파이
mvgirl
02.09.30
1672
9
8985
[도둑맞곤 ..]
안나..재밌었습니다...
anna801205
02.09.30
1261
2
8984
[도둑맞곤 ..]
얼떨결에 너무 멋진영화를 건지다.
benitez
02.09.30
1496
4
8983
[마법의 성]
<마법의 성> 연막 작전인가???
somini69
02.09.30
3435
6
8982
[도둑맞곤 ..]
[mars]도둑맞곤못살아..
mars217
02.09.30
1255
3
8981
[레미제라블]
장발장과 자베르 경감....
quattro17
02.09.29
2260
5
8980
[스탈린그라..]
전쟁의 현실에 대해...
quattro17
02.09.29
1308
4
8979
[YMCA ..]
[YMCA 야구단]신선하고 색다른 웃음의 따뜻한 영화!!
(1)
julialove
02.09.29
1780
5
8978
[비밀]
[비밀]을 보고...
jy203
02.09.29
1610
7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431
|
2432
|
2433
|
2434
|
2435
|
2436
|
2437
|
2438
|
2439
|
2440
|
2441
|
2442
|
2443
|
2444
|
2445
현재 상영작
---------------------
100 미터.
1980 사북
3학년 2학기
8번 출구
가나안 김용기-조국이여 안심하라
감상과 이해, 청산별곡
개비의 매직하우스 극장판
건국전쟁2
검은뱀
경성유랑극단
곰돌이 푸: 피와 꿀 2
구름이하는말
구원자
굿 보이
귀시
그저 사고였을 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꽃놀이 간다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난징사진관
너와 나의 5분
늑대아이
대부
대부 2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동그라미
디바 야누스
라리랑
리그레팅 유
린다 린다 린다
마다가스카르 뮤직
마작
만남의 집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
모노노케 히메
미러 넘버 3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람이 전하는 말
바얌섬
배달의 영웅 : 캐리와 슈퍼콜라2
베베핀 극장판: 사...
베이비걸
베일리와 버드
보스
부고니아
부산포니아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블랙폰 2
빅 볼드 뷰티풀
사람과 고기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
생명의 은인
세계의 주인
수학영재 형주
스퍼마게돈: 사정의 날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아이돌리쉬 세븐 퍼...
안동
양양
어쩌면 해피엔딩
어쩔수가없다
얼굴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에스퍼의 빛
연의 편지
완벽한 이웃
워킹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원 인 어 밀리언
웨폰
위키드
은혼 가부키쵸 사천왕편 온 씨어터
이노센스
전력질주
전장의 기록
조각도시
좀비딸
중간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
첫여름
코렐라인
킹 오브 프리즘 -...
타타르인의 사막
투 헤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트론: 아레스
파르테노페
퍼스트 라이드
포제션
포풍추영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프레데터: 죽음의 땅
피크닉
하얀 차를 탄 여자
홍이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F1 더 무비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1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2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3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4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5
MSFF2025 기담 1
MSFF2025 기담 2
MSFF2025 기담 3
MSFF2025 딥...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1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2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3
MSFF2025 품행제로 1
MSFF2025 품행제로 2
MSFF2025 품행제로 3
개봉 예정작
---------------------
나부코
리플레이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당신이 죽였다
세븐틴: 아워 챕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도토리 문화센터: ...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마루는 강쥐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용한 소녀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극장판 노래하는☆왕...
나우 유 씨 미 3
내 곁에 온 걸 환영해
달팽이 농구단
럭키 데이 인 파리
마스크
뱀파이어 헌터 D
왼손잡이 소녀
제이홉 투어 ‘홉 ...
종이 울리는 순간
직지루트; 테라 인코그니타
토니 자의 리벤지
후계자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
러비타 퍼스트 팬 ...
국보
나혼자 프린스
맨홀
애프터 미드나잇 리마스터링
위키드: 포 굿
인 더 로스트 랜드
초콜릿
콘티넨탈 '25
통잠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
가타카
마사이 크로스
나의 이름은 마리아
넌센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속초에서의 겨울
오늘 하늘이 가장 ...
주토피아 2
피렌체
한란
힘
쉬 캠 투 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