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더욱더 성숙된 나탈리 포트만을 만날수 있는... 블랙 스완
hyunsuk771 2011-02-21 오후 3:57:42 904   [0]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발레리나 니나는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소리처럼 신들린 연기였다고 평하고 싶다.. 그녀가 어째서 8년을 준비하고 발레리나로 분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니었나 싶다. 극중 연약하지만 순수하고 성실한 니나가 백조의 호수 시즌공연을 앞두고 백조와 흑조 1인2역의 주인공배역에 발탁되면서 내면에 잠재되어있던 자신도 몰랐던 도발적이고 관능적이며 야성적인 자아를 발견하지만 정신적 압박과 성공에 대한 열망이 지나쳐 강박증에 시달리게 되고 급기야는 자신을 해치게 되는 그렇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너무도 완벽한 공연을 만들어 내고 공연장의 배우와 관객모두에게 흥분과 만족감을 주는데.. 이번영화로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발레를 좀더 편하고 매력적인 장르로 바라볼수 있게 되었고 관객을 압도하고 극찬하게 하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수상을 점치게하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916 [혈투] 혈투 보고왔어여~ hyunhwan8507 11.02.24 804 0
89915 [블랙 스완] 광기로 피어난 그녀가 소름돋도록 아름다웠다. (1) parkroot 11.02.24 1630 0
89914 [혈투] 혈투 시사회... rheebrock 11.02.24 605 0
89913 [혈투] 혈투 보고 왔어요. rimi1614 11.02.23 752 0
89912 [혈투] <혈투> 시사회 후기 allam2029 11.02.23 668 0
89911 [센티미엔토..] 이거 정말 최선인가여? sweety28 11.02.23 537 0
89910 [혈투] 네 혈투 시사회보고왔습니다. many999 11.02.23 643 0
89909 [아이들...] 이 영화의 공허한 목소리. parkroot 11.02.23 813 0
89908 [생텀] 생텀?! 어떤영화인가 봤더니! island815 11.02.23 1158 0
89907 [그대를 사..] 2011년은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해 island815 11.02.23 1357 0
89906 [센티미엔토..] 무거운 분위기의 격정 로맨스.. mh7228 11.02.23 459 0
89905 [혈투] 혈투 boboru 11.02.23 634 0
89904 [혈투] 추천! 하지 않을래요 (1) djekrud 11.02.23 717 0
89903 [블랙 스완] 그녀는 최고였다. yahoo3 11.02.23 933 0
89902 [혈투] 혈투 yahoo3 11.02.23 651 0
89901 [파리 36..] 희망이 있어야 행복도 있는 법…… novio21 11.02.23 505 0
89900 [혈투] 혈투 보고 왔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 영화. (1) idislee79 11.02.22 13468 1
89899 [메카닉] 잃어버린 남성성을 찾고 싶다면 보라 macbeth2 11.02.22 978 0
89898 [언노운] 꼭 볼만한 영화 ohssine 11.02.22 727 0
89896 [혈투] 혈투~ bhl0715 11.02.22 797 0
89895 [미요코] 현실과 환상의 조우.. 영화와 만화의 조우.. ldk209 11.02.22 414 0
89894 [아이들...] 추천할만한 영화! sy45g 11.02.22 819 0
89893 [127시간] 데니 보일의 화려함은 고통을 타자화, 대상화시킨다.... ldk209 11.02.22 1260 0
89892 [혈투] 배경을 조선으로 옮긴 부당거래 exthunter 11.02.22 819 0
89891 [언노운] 꼼수잔머리기획실행하는자들 everydayfun 11.02.22 1089 0
89890 [혜화,동] 모진 겨울을 견뎌내며 성장하는 혜화의 잔혹사... ldk209 11.02.21 1117 0
89889 [리멤버 미] 지금 소중한 분을 아껴주세요 macbeth2 11.02.21 908 0
현재 [블랙 스완] 더욱더 성숙된 나탈리 포트만을 만날수 있는... hyunsuk771 11.02.21 904 0
89887 [메카닉] 시원시원한 스토리와 화끈한 액션이 어울어진... hyunsuk771 11.02.21 953 0
89886 [리멤버 미] 반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hyunsuk771 11.02.21 838 0
89885 [아이들...] 진실이 밝혀졌으면.. hyunsuk771 11.02.21 853 0
89884 [라푼젤] 월트디즈니의 명작동화 다시보기 hyunsuk771 11.02.21 1968 0

이전으로이전으로166 | 167 | 168 | 169 | 170 |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