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꼼수잔머리기획실행하는자들 언노운
everydayfun 2011-02-22 오전 2:08:42 1089   [0]

테이큰대성공으로 전세계적인 액션스타로 첩보위성 올라가는 속도만큼

엄청 떠버린  리암니슨이 액션종결자 코드로 다시 선보인 언노운 은

꼼수와 잔머리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일종의 심부름센터 조직에 대한

서로 죽고 죽이는  온갖 별 꼴 을 다 보여주는 좀 어수선한 영화다.

 

영화 내용은 여기 안적겠지만

종합해보면 결국, 정말 시시하게도 결론은  조직 내 서로 죽고죽이다보니  

마침내 리암니슨 혼자 살아남았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헤쳐나가면서.

영화의 초반 과정이 몹시 헷갈 혼란스럽지만 걍 마지막 10분을 보여주기위한

퍼포먼스로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베를린을 무대로 모두 촬영한

과거 독일제국의 강대국 면모다운 도시건축물을 볼 수 있고

국제조직의 꼼수와 잔머리에 (작은세계와 전세계가)놀아나는 경우가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겠다는, 우리가 진실 사실로 인식하는 뉴스가

실은 거짓과 편견의 일부일수도 있겠다는 메세지도 살짝 전한다.

 

세상은 더 교묘해지고 관객도 더 교활해지기에

영화제작자들도 더 이런저런 꼼수와 반전으로 온갖 치장을 다 했지만

에휴 이걸 말하려고 저 난리를 부렸나 할 정도로 좀 기교적인 게 많은

그래서 액션을 표방하고 나섰지만 좀 ..그래 만드느라 고생했다 이정도다.

 

남의 신분을 사칭하여 국제적으로 범죄하는 심부름센터

성공시 댓가가 예를 들어 1천억원이다 그러면 여기에 혹 해서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모든 조직원들이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아마 그럴 사람이 그럴 조직이 전세계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배후에

이런 딜을 제안하는 베일에 쌓인 완전 가려진 뒤에서 조종하는 거대한 뭔가가 -언노운

있을 거라는 걸 생각하면 이 영화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한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916 [혈투] 혈투 보고왔어여~ hyunhwan8507 11.02.24 804 0
89915 [블랙 스완] 광기로 피어난 그녀가 소름돋도록 아름다웠다. (1) parkroot 11.02.24 1630 0
89914 [혈투] 혈투 시사회... rheebrock 11.02.24 603 0
89913 [혈투] 혈투 보고 왔어요. rimi1614 11.02.23 750 0
89912 [혈투] <혈투> 시사회 후기 allam2029 11.02.23 668 0
89911 [센티미엔토..] 이거 정말 최선인가여? sweety28 11.02.23 537 0
89910 [혈투] 네 혈투 시사회보고왔습니다. many999 11.02.23 642 0
89909 [아이들...] 이 영화의 공허한 목소리. parkroot 11.02.23 813 0
89908 [생텀] 생텀?! 어떤영화인가 봤더니! island815 11.02.23 1155 0
89907 [그대를 사..] 2011년은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해 island815 11.02.23 1356 0
89906 [센티미엔토..] 무거운 분위기의 격정 로맨스.. mh7228 11.02.23 458 0
89905 [혈투] 혈투 boboru 11.02.23 634 0
89904 [혈투] 추천! 하지 않을래요 (1) djekrud 11.02.23 717 0
89903 [블랙 스완] 그녀는 최고였다. yahoo3 11.02.23 933 0
89902 [혈투] 혈투 yahoo3 11.02.23 651 0
89901 [파리 36..] 희망이 있어야 행복도 있는 법…… novio21 11.02.23 502 0
89900 [혈투] 혈투 보고 왔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 영화. (1) idislee79 11.02.22 13468 1
89899 [메카닉] 잃어버린 남성성을 찾고 싶다면 보라 macbeth2 11.02.22 977 0
89898 [언노운] 꼭 볼만한 영화 ohssine 11.02.22 726 0
89896 [혈투] 혈투~ bhl0715 11.02.22 797 0
89895 [미요코] 현실과 환상의 조우.. 영화와 만화의 조우.. ldk209 11.02.22 414 0
89894 [아이들...] 추천할만한 영화! sy45g 11.02.22 818 0
89893 [127시간] 데니 보일의 화려함은 고통을 타자화, 대상화시킨다.... ldk209 11.02.22 1258 0
89892 [혈투] 배경을 조선으로 옮긴 부당거래 exthunter 11.02.22 819 0
현재 [언노운] 꼼수잔머리기획실행하는자들 everydayfun 11.02.22 1089 0
89890 [혜화,동] 모진 겨울을 견뎌내며 성장하는 혜화의 잔혹사... ldk209 11.02.21 1117 0
89889 [리멤버 미] 지금 소중한 분을 아껴주세요 macbeth2 11.02.21 908 0
89888 [블랙 스완] 더욱더 성숙된 나탈리 포트만을 만날수 있는... hyunsuk771 11.02.21 903 0
89887 [메카닉] 시원시원한 스토리와 화끈한 액션이 어울어진... hyunsuk771 11.02.21 953 0
89886 [리멤버 미] 반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hyunsuk771 11.02.21 838 0
89885 [아이들...] 진실이 밝혀졌으면.. hyunsuk771 11.02.21 853 0
89884 [라푼젤] 월트디즈니의 명작동화 다시보기 hyunsuk771 11.02.21 1967 0

이전으로이전으로166 | 167 | 168 | 169 | 170 |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