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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 맞서면 살아남을 수 있다 아이 엠 넘버 포
everydayfun 2011-03-02 오전 4:39:59 907   [0]

아엠넘버포는 hotstar 로 떠오른 알렉스페티퍼 에 촛점을 맞춘

기나 긴 시리즈물을 염두에 둔, 그물을 크게 치고 돈을 쓸어담겠다는 당찬 의도로,

이번 1편은 맛보기에 불과한 놀다가세 개념의 신개념 액션 이야기다.

 

 외계서 지구로 숨어들어온, 쫒겨들어온, 다양한 이유로 지구서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보호하기 위해, 이런저런 내용의 영화가

지금까지 넘쳐났듯, 이 영화도 이번엔 지구인보다 더 멋진 모습을 한 외계인과

지구인이 서로서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보여주는

신개념 딩세대를 위한 액션이긴 하지만 솜방망이스타일 영화다.

 

16면체 기하학 매력을 보여주는 알렉스페티퍼는 이 영화 말고도

곧 개봉할 비스틀리에서도 주연으로 전세계 시리즈 영화에서

계속 주연으로 나올만큼 입체적인 새로운 스타상을 보여주는

전통적인 헐리웃 미남스타일에서 완전 벗어난 말그대로 16면체 조각남 섹시가이다.

 

참 헐리웃 애들 이야기 재밌게도 잘 꾸며낸다.

마치 어린애들에게 옛날옛적에~~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듯

요즘 관객에게, 사실 보고나면 좀 비슷한 내용이 이미 많이 나왔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가설과 정설을 잘 버무려서 그럴싸~하게 뽑아내는 것이다.

 

동료 3명이 먼저 먼지로 사라지고

그 다음차례가 나라면, 그럴경우 당신은 먼지로 사라질건가 아니면 맞설것인가,

여기서 주인공 알렉스는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다.

초능력이 있는데 왜 그걸 사용안하고 걍 놔두냐는 암시다.

누구나 다 초능력 어마어마한 능력 잠재력이 있는데 왜 그걸 사용하지 않고 

 내버려두냐는 복선을 깔고 있다. 이건 어리석다는 거다. 맞서 싸우자!

 

그런데 맞서 싸우는 그 과정이 거의 대부분 어두은 장면이어서 이게 좀 아쉬었다.

제작비 문제였을까 대부분 한산하고 변두리 어두운 곳에서 집중촬영을 해서

액션이 좀 답답하고 애들 장난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마지막 부분은 트랜스포머 앤딩을 연상시키듯 묘하고 싸하게 끝나서

2편을 기다리게 궁금하게 만들었다. 교묘한 심리전을 펼치는 거다ㅋ 

 

 하지만 전체적으론 흥분될 만큼 뚜렷한 액션이 없고 배우들의 이미지만 주로 강조하는만큼

(세계적인) 큰 흥행몰이는 어렵지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이정도의 영화라면

2편에서 더 잘만들지 못하면 거기서 끝. 그만 주저앉을 수도 있다. 고 생각하지만

배우들의 매력발산이 장난이 아니다. 이들의 매력빔을 거부할 틴들이 있을까.

 

덧붙이자면 넘버식스 테레사팔머는 지금까지 내가 들어본 여배우중에서 가장 목소리가

섹시한 완전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살린, 목소리만 들어도 자동흥분, 급흥분,

무조건흥분될 만큼 엄청난 탁월한 개성있는 목소리를 가졌다.

한번 들으면 무조건 빠져든다. 완전 중독되는 보이스 이걸 누가 성대모사 할 수 있겠는가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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