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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 속에 후속편이 기다리는 아쉬움이 있다. 아이 엠 넘버 포
kyoung900 2011-03-05 오전 7:32:55 610   [0]
 

 할리우드 식 SF 판타지라고 말할 수 있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일본의 만화 영화를 본뜬 느낌을 받았다. 기존 할리우드 SF의 강점은 슈퍼맨과 같은 한 명의 영웅적 행동이나 초능력 같은 능력으로 세계를 구한다는 식상한 내용을 탈피해 세계적으로 트랜드 같은 집단을 이루어 행동하고 협력하는 미래 지향적 모습으로 독특하지만 식상한 모습을 조금은 탈피한 것 같다.

 내용은 악한 외계 종족인 모가도어인들이 로리언 행성을 재건하기 위해 초능력이 각기 다른 9명의 아이들을 지구로 도피하자 한 명씩 찾아서 죽인다는 식상하지만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마치 옛날 독수리 오형제를 비롯한 우뢰매 등등 일본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마 져 든다. 식상함은 한나 더 꼭 악한 무리는 생김새 또한 악하게 생겨 요즘도 아이들이나 성인들에게 외모에 대한 편견? 을 심어 주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넘버 원부터 쓰리까지 죽임을 당하고 우리에 주인공 넘버 포 존 스미스는 함께 지구로 도망 친 넘버 식스 여 전사와 함께 물리치며 다른 넘버를 찾으러 마치 게임 같은 느낌과 후속 작이 무슨 트랜드 같이 쏟아지는 헐리우드식 판타지를 현대 감각과 보다 높은 영상으로 재미와 빠른 템포 그리고 무언가 부족하면서도 은근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 진행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잠시 나마 딴 생각이나 졸음이 밀려드는 나에게 단 1초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주말 영화를 찾거나 주중 친구나 연인들이 보기에 충분하며 후속 편을 기다리는 얘기로 극장을 찾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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