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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베이젼..!! 월드 인베이젼
soo58486 2011-03-16 오전 1:57:11 1171   [0]

월드인베이젼-"후퇴란..없다!"

 

우연히 좋은 기회로 예매권이 당첨되어 영화를 관람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각 해군들의 한명 한명 실생활을 보여 주고 이름을 각인시켜주며 시작됩니다.

갑작스런 외계행성의 침공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지면서 국가에서는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폭격을 시작한다고 선언합니다. 하지만 그 지역에 아직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들이 있다는 송신을 듣고 낸츠하사가 속한 부대원들이 구출작전을 펼칩니다. 적에 대한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출몰지역에 도착한 부대원들은 우왕좌왕 하면서 부상병들과 사망자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신임 소대장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에서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고, 이에 낸츠 하사가 부대원들을 집결시키고 민간인들이 대피해있는 경찰서 건물로 대피하면서 상황을 관철합니다. 헥터라는 남자아이를 비롯해서 민간인들을 데리고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군기지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기지로 가는 고속도로 다리가 끊어져 고립되어 공격을 받는 도중 헥터의 아버지가 드론에게 총격을 맞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기지에 도착했지만..이미 폐허가 되어버린 광경을 보고 탄식을 금치 못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드론들이 기지로 다시 몰려들어 이들은 남아있는 다른 지역에 대피기지에 구조요청을 송신하고 장갑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드론들과 사투를 벌이며 접선지역에 도착하여 무사히 헬기를 타고 이동하게 되지만, 낸츠하사는 외계행성의 드론들을 정하는 중앙통제실을 파괴하여 나라를 되찾겠다는 결심을 하며 적의 중심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부대원들도 자진하여 이들은 드론들의 본거지!즉 드론들을 조정하고 있는 중심부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부와 송신하여 적의 중심부를 파악하였다고 알리고 격투기가 미사일로 집중 공격을 하여 중심지를 파괴하게 됩니다. 이로써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결말을 맺게됩니다.

 

전반적으로 군인들이 나오고 외계행성의 침공이라는 다소 평이하다면 평이한 내용이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가슴을 졸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들의 정신을 보면서 찡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일어나지 않아야 될 일이지만 정말 현실로 닥치게 된다면 우리군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심오한 내용의 영화는 아니였지만 개인적인 전반적인 감상평은 좋았습니다. 너무 큰 기대보다는 무겁지 않은 액션 영화를 보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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