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만의 재치와 따뜻한 감성을 기대하면서 본 '내 이름은 칸'!
그 기대만큼이나 좋은 영화였어요^^! 같이 본 친구도 만족만족
중간에 내용이 다소 종교적(?)으로 흘러가는 것이 조금 거슬렸지만 이 부분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나 자연 배경 같은 것들이 신선하고 좋았어요~
주인공을 맡은 배우의 연기나 몸짓 하나하나가 섬세했고, 여러모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가족간의 코믹하면서도 정겹고 따뜻한 모습들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요소들이 인도영화의 힘이 아닌가 싶어요!
무비스트 덕분에 또 좋은 영화 하나 보고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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