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눈물 콧물로 얼굴이 뒤범벅이 되어야만 사랑이 무서워
dotea 2011-03-30 오전 10:19:25 1206   [0]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건가요?

정말로 사랑이 무섭습니다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랑이 싫습니다

하지만 남자들에게는 목숨이라도 걸어야만 할 때가 많은 것 같네요

여자들은 어차피

약한데다 환경이 불안한데다 애까지 낳아야 하니

당근 사랑이 무섭지만요

이 영화를 보니 정말로

애를 낳아야 하는가

보금자리 꼭 꾸며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사람들 사랑도 나비가 이꽃 저꽃으로 날아다니듯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 같던데

그래서 영속적인 사랑이 꽤 힘들 것 같던데

영화 속의 임창정 같은 사람있으면 잡아 놓아야겠죠

애든 뭐든 낳든지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죽음의 산을 넘고 또 넘어서라도...

끝까지 손잡고 갈 친구 생겨서 좋겠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가 아닐까 합니다

고통은 반으로 나누고

기쁨은 두배가 되는 그래서 엄청 살기편한 인생ㅎㅎㅎ

고통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기쁨은 수없이 쪼개지는 그런 결혼은 단호하게 NO NO NO 해야죠

하지만 강추하진 않습니다

내용 넘~~무 진부합니다

결혼 안해도 되는 그런 친구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076 [미트 페어..] 역시 유쾌라인을 벗어나지 않네요. aizhu725 11.03.31 1004 0
90075 [미트 페어..] 위트있는 소재와 살아있는 재스쳐가 볼만한 영화.. harada 11.03.30 605 0
90074 [세상의 모..] 부드러운 위로의 끝이 가슴 저미는 쓸쓸함이라니.... ldk209 11.03.30 879 0
현재 [사랑이 무..] 눈물 콧물로 얼굴이 뒤범벅이 되어야만 dotea 11.03.30 1206 0
90072 [127시간] 자신의 취미도 정도 껏 즐겨야 한다. newface443 11.03.30 962 0
90071 [그대를 사..] 전에는 바보 지금은 가난한 노인들...하지만 dotea 11.03.30 1480 0
90070 [랭고] 애니같지 않은 애니~ kkdoris 11.03.28 1145 0
90069 [내 이름은..] 한 편의 의미있는 종교영화(이슬람 자본이라 이슬람에 우호적인 것만 빼면) aizhu725 11.03.27 713 0
90068 [내 이름은..] 편견을 향한 한 남자의 도전 jenot 11.03.27 565 0
90067 [킹스 스피치]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ldk209 11.03.26 1362 0
90066 [내 이름은..] 내 인생 최고의 영화를 만났다! (2) hidubu 11.03.26 879 0
90065 [웨이 백] 마니아틱하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aizhu725 11.03.26 935 0
90064 [내 이름은..] 멋진 인도인의 여행 novio21 11.03.25 849 0
90063 [애니멀 타운] 짐승들만 살아서, 짐승처럼 살아서, 짐승도 살지 못해서... ldk209 11.03.25 656 0
90062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칸] 시사회 후기입니다~ chch1991 11.03.25 856 0
90061 [줄리아의 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도 될 수 없는 루저, 찌질이. aizhu725 11.03.24 963 0
90060 [히어애프터] 놀라운영화,삶과죽음을다시생각하게하는. everydayfun 11.03.24 912 0
90059 [굿모닝 에..] 특명.시청률을올려라 everydayfun 11.03.24 1158 0
90058 [황당한 외..] 그저 허허 거리며 즐기기에 딱 좋은 영화 (1) aizhu725 11.03.24 14356 1
90057 [위험한 상..] 대박대박 promiss84 11.03.23 880 0
90056 [라스트 나잇] 루시는 네가 지난 밤에 한 일을 알고 있다! okwendy77 11.03.23 1003 0
90055 [그대를 사..] 그대를 사랑합니다 : 만화랑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aizhu725 11.03.23 1200 0
90054 [라스트 나잇]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moon10024 11.03.23 893 0
90053 [위험한 상..] 보는 내내 빵빵터지는 영화. babystar0086 11.03.23 1089 0
90052 [위험한 상..] 송새벽의 재발견 cwj0218 11.03.23 14789 1
90051 [웨이 백] 정치폭력과독재에 자유라는침을뱉다 everydayfun 11.03.23 1010 0
90050 [내 이름은..] 괜찮지만 약간은 아쉬운. jungeya 11.03.22 589 0
90049 [위험한 상..] 빵빵터지는 배우들의 연기 anhyelim90 11.03.22 1231 0
90048 [내 이름은..] 시사회로 두 번 봤다는 그 영화 (1) jy1001 11.03.22 856 0
90047 [파이터] 가족이란, 친구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게 한 영화 aizhu725 11.03.21 967 0
90046 [레드 라이..] 트와일라잇의 다운그레이드.. ldk209 11.03.21 9807 2
90045 [비스틀리] 로맨틱 코미디 ohssine 11.03.21 489 0

이전으로이전으로166 | 167 | 168 | 169 | 170 |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