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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처럼] 지구대표 롤링스타즈
kyoung900 2011-04-06 오후 12:41:46 782   [0]

이 영화 [지구대표 롤링스타즈] 100% 국내 기술로 만든 창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애정을 갖고 둘째 딸과 함께 관람했다.

일본의 다양한 캐릭터를 좋아해 항상 일본 캐릭터만 즐겨 카툰을 하는 딸이지만 한국의 캐릭터도 좋아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로 마음먹고 관람한 영화이다. 주말이어서인지 많은 아이들이 올 줄 알았는데 우리들만 온 것 같은 느낌! 아직도 홍보와 좋은 스토리로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 이병준, 임호, 김희정, 최원영, 오우정, 안상태 등 역대 최다 연기파 배우들의 더빙으로 더욱 사실감과 재미를 더 했기에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듣는 낯설지 않은 목소리여서인지 아이도 즐거워한다.


아이돌 스타 [포미닛]이 주제곡 [홈런]은 젊은 층에게도 음악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마치 은하철도 999 OST에 참여한 가수가 생각이 난다. 트롯트만 한 것 같은 가수가 은하철도 999 OST를 부른 기억이 새롭게 느껴지지만 아이돌 스타의 가수들이 OST를 맡았다는 것에 애니메이션의 역량도 많이 발전한 느낌이 든다.

 

국민적 스포츠 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구팀으로 스토리를 전개했으면 TV 시리즈에선 볼 수 없었던 광대한 빅스케일은 역시 영화관과 큰 차이를 나타내기에 더욱 볼만했다.

 

정신적 지주이자 팀 매니저로 나오는 [수지]는 세계적 피겨요정인 [김연아]를 롤모델로 선정, 극장 판에 나와 더욱 친밀감과 자녀도 잘 알고 있는 선수라서 인지 더욱 더 스토리에 아이도 좋아하는 것 같다.

그 동안 애니메이션을 잘 보질 못해서 아이와 대화의 시간도 없는 작년이지만 봄이 겨울의 추운 마음을 녹이기엔 충분한 것 같다. 다른 분들도 자녀와 함께 바쁘지만 짧은 시간 속에서도 긴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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