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대며 신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최고의 오락영화라고 일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분은 시종일관 너무 잔인하다고 하셨는데요,
로드리게즈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렸을거에요,
재미로 만든 영화속 예고편이 다시 영화화 되기까지 참 오래 기다린만큼 매우 기대했던 영화였구요,
기대한만큼 매우 재밌었습니다.
출연진도 매우 빵빵한데요,
제시카 알바는 제 매력을 맘껏 발산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스티븐 시갈도 한물간 퇴물배우로서의 느낌이 물씬나서 조금 서글프기도 했구요,
그 외에 로버트 드니로, 린제이 로한의 캐스팅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신시티, 플래닛테러를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이 영화를 보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아, 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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