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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티크라이스트
xkfk1219 2011-04-20 오후 8:11:25 856   [0]

 

원래  이런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로서는     

 

성기를  절단  한다던가  했던  잔인하기  그지  없는  장면들에  눈살을  잔뜩  찌푸렸던  영화....     

 

여주인공  연기  잘해서  상받았다고  하던데     

 

음.. 그렇게  돋보이는  연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하기는  하더라.    

 

그냥  시사회  당첨된  것 으로  본  거였으니까  그래..하고  넘어가지만     

 

분명  내  돈으로  보고   왔다면  욕했을  것  같은  영화였다.  

 

제목만  보고는  이런  영화인지   몰랐는데

 

생각했던 것에 한참  못미쳤던  영화였다.

 

그냥 시간때우기로  보기에는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굳이 돈을 내고 보러가는 것보다는 나중에 디비디 나오면 그때 보는게 훨씬 나을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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