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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로 봤다는 게 미안할 정도로 좋다 써니
jina7076 2011-04-26 오전 12:01:29 57140   [5]

 

 중고등학교를 이미 예전에 졸업한 아주머니들도 지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에게도

다 아주 좋은 영화다 . 만약 현재 여학생들이 본다면 정말 친구도 중요한 거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꺼다 . 이건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는 감정이다.

과속스캔들이 너무 재밌어서 이 영화가 그것보다 재미가 없을 거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전혀 아니었다.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고 과거에서 현재로 자주 바뀌지만 그게 부산스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영화의 흐름이 끊어진다는 생각도 안 든다.

사실 우리나라의 모든 여성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 남자들이 본다면 여자들의 우정을 이해할 수 있을 거다.

써니의 모든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 감독님에게도 모든 스텝분들에게도 !!

 


(총 0명 참여)
rain3522
써니.. 나도 여자..20년 뒤면 나도 저런 모습을 하며 집에서 남편,아이땜에 내 꿈을 접겠지.. 가족과 함께 보기에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2011-06-28 15:31
juddy0706
전 써니 개봉하자마자 별 기대없이 예매해서 봤는데 학창시절을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영화로 기억될거 같아요^^   
2011-06-20 16:11
namekay
보고 싶네요...   
2011-06-05 13:55
dwbk
어젯 시사회서 보고 여자친구랑 둘다 웃다 울다를 반복하다 나왔네요 우왕~잼나
!!   
2011-04-29 09:56
fruiteuse
남자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듯... 극장에서 나올 때 남자분들이 완전 재밌다고 말하는 거 여럿 들었어요 ^^   
2011-04-28 17:30
nogol
남자들이 본다면 그저 여자들의 우정을 이해할 정도밖에 안되는가요?
남자들도 재밌게 볼수 있는 건가요? 갈등되네~   
2011-04-28 10: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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