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미국영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코파카바나
risio02 2011-05-20 오전 12:48:35 703   [0]
시사회 당첨되서 광화문 흥국생명지하2층 시네큐브에서 보고왔습니다.
영화 내용은 직접 보시거나 인터넷에 있는 줄거리가 많아서 생략하겠습니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영화 코파카바나.
엄마와 함께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며 당첨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평소에 한국영화도 많이 보고 외국영화도 많이 보지만 아직 한국에는 미국 이외의 국가들의 영화는
극장에서 많이 접해보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 영화도 약간 불안합니다.
미국영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영화가 주는 신선한 느낌.
그것과 동시에 전해지는 낯선 언어와 분위기.
뒤에 나올 내용이 기대되고 예상치 못하는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잔잔하게, 기분전환삼아서, 둘보다는 혼자서 보기 좋은 영화일 듯 하네요.
그래도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는 영화였어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감동과 재미가 다른 영화만큼 있지만, 잔잔하게 들려오는 프랑스 언어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만 보길.

나름 만족했어요^^  차분한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코파카바나] 미국영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risio02 11.05.20 703 0
90311 [캐리비안의..] 인어가 살렸지만 좀 지루하다 (3) everydayfun 11.05.19 25388 1
90309 [마이원 앤..]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 영화 yhssms 11.05.19 658 0
90308 [마이원 앤..] 재미지게 잘보고왔습니다. abk87 11.05.19 409 0
90307 [마이원 앤..] 그래, 그런게 바로 인생이지.. 영화 '마이 원 앤 온리' merryyas 11.05.18 460 0
90306 [오월애] 광주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ldk209 11.05.18 12355 3
90305 [마이원 앤..] 인생을 돌아보게하는 긴여운이 남았습니다. statueof 11.05.18 472 0
90304 [마이원 앤..] 로맨틱 코미디?? No! 코미디 with 드라마 julie16kr 11.05.18 484 0
90303 [마이원 앤..] 마이원 앤 온리 sujinluv 11.05.18 452 0
90302 [마이원 앤..] 재미있게 봤습니다. bleed707 11.05.17 448 0
90301 [레드라인] 스크린에서 셀애니메이션의 매력과 아드레날린이 분출한다... ldk209 11.05.16 731 0
90300 [워터 포 ..] 그냥 그랬어요 (1) ohssine 11.05.16 845 0
90299 [소스 코드] 소스 코드 ohssine 11.05.16 1598 0
90298 [옥보단 3D] 홍콩에서 흥행하는게 이해안감. statueof 11.05.16 1196 0
90297 [체포왕] 5월을 가득 채우는 재미와 감동의 물결 ! – 체포왕 (1) tmlatmla1 11.05.16 1375 0
90296 [워터 포 ..] 인간애라고 해야하나, 동정심을 잃지 않은 자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aizhu725 11.05.15 815 0
90295 [소스 코드] 11년 개봉작중 가장 과소평가 받고있는 영화(점수는?) hhw2525 11.05.15 1723 0
90294 [리슨 투 ..] 볼만해요... namekay 11.05.14 711 0
90293 [써니] 5월을 가득 채우는 재미와 감동의 물결 ! – 써니 tmlatmla1 11.05.13 1768 0
90292 [체포왕] 웃기에는 좀 불편하다.. ldk209 11.05.13 1282 0
90291 [소스 코드] 가상현실에서 시간여행으로.. ldk209 11.05.13 835 0
90290 [워터 포 ..] 코끼리에게 물을 안주면 무슨일이 생길까? macbeth2 11.05.13 765 0
90289 [옥보단 3D] 뷁웱퀡퉭영화 everydayfun 11.05.12 1143 0
90288 [써니] 누구에게나 자신이 주인공인 자신만의 역사가 있다... ldk209 11.05.12 1382 0
90287 [옥보단 3D] 에잉~몹쓸 걸 보고 난 그 씁쓸함과 허탈감 (2) chaeryn 11.05.12 17440 1
90286 [옥보단 3D] 이게 옥보단인가... csh0229 11.05.12 1191 0
90285 [옥보단 3D] 15년전 옥보단을 돌려줘~ sangs00 11.05.11 1004 0
90284 [회초리] 기구한 운명의 부녀의 감동적인 이야기 cgs2020 11.05.11 1140 0
90283 [써니] 써니했던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쫓아... parkroot 11.05.11 1379 0
90282 [사랑을 카..] 어려운 영화였어요 ㅋㅋㅋ minik91 11.05.10 838 0
90281 [써니] 나의 써니는 어디로 갔는가 everydayfun 11.05.10 1624 1
90280 [체포왕] 범죄자 모조리 체포하라 everydayfun 11.05.10 687 0

이전으로이전으로166 | 167 | 168 | 169 | 170 |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