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잭 스페로우가 있는 한 영원하라~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ohssine 2011-05-24 오후 3:24:33 816   [0]

조니 뎁 한명만으로도 존재감이 큰,

이른바 미친 존재감의 종결자임을 확인시켜주는 영화가

바로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페로우가 아닌가 싶다.

1편부터 빠짐없이 봤지만, 다른 주연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편이 계속 인기가 있는 드문 영화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물론 1편을 봤을 때보단 충격이 덜하긴 하지만

페넬로페 크루즈의 영입과 함께 섹시한 매력이 가미된

캐리비안의 해적은 역시나 큰 스케일과 자연스러운 CG 덕분에

한 고비 넘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전엔 극장에서 자막 올라가만 바로 나갔었는데,

왠지 찜찜한 결말에 기다렸다.

엄청난 스케일 덕에 자막만 올라가는데도 한참이나 걸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이미 나간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볼 분들을 위해 패스 패스~

여하튼, 조니 뎁과 페넬로페의 러브 라인을 지켜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계속 되서 이어지는 상상력의 나래 덕분에

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만,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가

옆자리의 여자가 유독 어두운 신이 나올 때마다

남편이 전화를 하는지 어쩌는지

계속 핸드폰을 켜서 문자를 보내는 것 빼곤

영화 자체는 훌륭했다.

훌륭한 영화를 볼땐 훌륭한 관람객의 자세를 갖추란 말이다~

자꾸 영화 볼때 비매너를 보이는 관객은

아예 영화관 출입을 금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콘 여당당 김영희 버전)

살아있는 밧줄과 병속의 전리품도 대박이었지만

아무래도 젊음의 샘과 인어가 정말 대박이 아니었나 싶다.

이 영화에선 인어가 등장하는데 매력적이기도 매력적이고

선교사와 인어의 러브라인이 조니 뎁의 모자란 러브라인을

충분히 채워줬다.

여하튼 결론은, 꼭 보시라!

보면 후회는 없을지니.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347 [써니] 역시 써니! ohssine 11.05.30 1358 0
90346 [헤드] 역시 예능감!!! (스포있음) aizhu725 11.05.30 1085 0
90345 [써니] 변호사 등장시점이 너무 안 좋았다. otizen 11.05.29 1470 0
90344 [헤드] 코믹슬릴러?!! lgracejyl 11.05.28 1033 0
90343 [삼국지: ..] 응? 낯선데?! aizhu725 11.05.28 832 0
90342 [쿵푸팬더 2] 평정심 속에 전설의 불꽃~~슛(스포 약간) aizhu725 11.05.28 815 0
90340 [미안해, ..] 인간과 동물과의 교감을 따뜻하게 그려내다... (1) ldk209 11.05.27 9694 4
90339 [삼국지: ..] 차도녀들의 패션 트렌드 epii6636 11.05.27 2197 0
90338 [마마] 어제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dla973 11.05.27 784 0
90337 [마마] 가족과 같이 보기 괜챦은 영화네요. googlejang 11.05.27 753 0
90336 [쿵푸팬더 2] 중국을 구한 팬더 everydayfun 11.05.27 39978 1
90334 [헤드] 스릴러개콘;코믹스릴러의 새쟝르로 주목할만하다 everydayfun 11.05.27 593 0
90333 [마마] 마마시사회 후기. mika1028 11.05.27 760 0
90332 [마마] 엄마와 나 그 관계에 대하여. eunsaja 11.05.26 706 0
90331 [헤드] 스릴러와 코믹의 경계선 bleed707 11.05.26 701 0
90330 [소년 KJ] 홍콩 천재소년 음악가의 다큐 cgs2020 11.05.25 330 0
90329 [헤드] 박예진의 스릴러~ na4204 11.05.24 637 0
90328 [헤드] 이것은 코믹스릴러 ..? chi118 11.05.24 591 0
90327 [헤드] 솔직히 말하면 ........... ee2525 11.05.24 629 0
현재 [캐리비안의..] 잭 스페로우가 있는 한 영원하라~ ohssine 11.05.24 816 0
90324 [미안해, ..] 제목으로 말한다 '미안해, 고마워' soo0297 11.05.24 1032 0
90323 [미안해, ..] 유기견이나 고양이들에 대해 다시한번생각하게한영화. jtg1982 11.05.24 668 0
90322 [미안해, ..]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abk87 11.05.24 777 0
90321 [헤드] 시사회가 아니라면 과연 올까요?? khs86630 11.05.23 10323 2
90320 [인사이드 잡] 기업과 금융에 대한 규제 철폐를 외치는 이들은 누구인가?... ldk209 11.05.23 675 0
90319 [캐리비안의..] 캐리비안 해적 리뷰겸 대박정보 공유~! tmlatmla1 11.05.23 1162 0
90318 [써니] 엄마랑 같이 보세여 eotjrlove 11.05.23 1407 0
90317 [짱구는 못..] 그래도 여전히... 다섯살 짱구는 정의파!! enomoo 11.05.20 889 0
90316 [마이원 앤..] 새남자찾아삼만리 everydayfun 11.05.20 558 0
90315 [삼국지: ..] 영웅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관찰하는 재미 everydayfun 11.05.20 684 1
90314 [삼국지: ..] 정의의 징표인 관운장의 오관돌파 cgs2020 11.05.20 9405 1
90313 [나는 아빠다] 시네마 브런치 당첨됬어요 야호~! tmlatmla1 11.05.20 1188 0

이전으로이전으로166 | 167 | 168 | 169 | 170 |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