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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천재소년 음악가의 다큐 소년 KJ
cgs2020 2011-05-25 오전 10:44:54 330   [0]

홍콩의 천재신동 KJ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가 11세때 두각을 나타냈을 때와

현재 청소년으로서의 상황을 계속 오가며 찍은 내용이 나왔어요

특히 11세때 피아노연주하는 장면을 여러번 나누어 장면사이 사이에 편집한

부분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내용도 자신과 형,여동생,아버지 그리고 학교에 관점에서 나누어본 관점을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는 점도 좋았어요

그리고 그의 음악관,인생철학관 등 나이는 어리지만 그의 사고방식을

여러가지로 인터뷰한 내용도 그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음악은 돈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음악을 위해서 한다는 내용이지만

나중에 음악과 돈이 반반..그리고 더 있다가 음악,돈,나머지 인생이 있다는 부분은

약간 그의 생각이 자꾸 바뀌는 것 같은 인상을 주었어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내용에는 자살하겠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나오는데

나중에 안하겠다고 번복하는 내용도 아직 나이가 어려 인생관이

완전히 잡히지 않아 그런것 같았어요

피아니스트인줄만 알았는데 지휘하는 장면도 꽤 많이 나오고 나중에는 바이올린

교정도 잡아주는 걸 보면 음악에 대한 천재임은 틀림없었어요

그에 대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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