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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가 아까운 이번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mrham821 2011-06-03 오후 8:22:55 1331   [0]

과연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소요된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갖게 하는 영화!

영화에 소개되는 검은 수염의 배도 지난번 영화에 나왔던 영화를 재활용 했을텐데 제작비가 왜 이렇게 많이 들었

는지가 너무 의문이다.

 

특히 검은 수염의 배라고 나오는 함선의 해적선 연출이 넘 안이하게 느껴진다. 검은 수염의 해적선이 나올때마다

나오는 돛은 허접하기 그지 없어서 그 배가 돛을 펴질때마다 해전선의 분위기가 깨진다. 

(넘 만들어진 티가 난다.)

 

스토리는 10분을 넘어서면서 졸리움까지 몰려왔다.

이번 영화에서 등장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극중에서 '해적의 딸' 이면서 잭 스패로으의 과거 연인으로 나오는데

그녀의 2% 부족한 연기와 어중간한 캐릭터는 몰입이 되지 않고 긴장감이 거의 없다.  

그로인해 더욱 전작의 출연자  '올랜도 블룸' 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보고 싶어진다. 

 

또한 잭스패로우의 적으로 나오는 검은수염의 캐릭터 또한 예전에 출연한 해적가운데 가장 수위가 낮은 악역

캐릭터라서 돋보이지 않고 그래서 그 상대인 잭스패로우의 캐릭터도 돋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는 그동안 스토리중에 나왔던 해적 스토리중에 신비감, 판타지가 거의 없다.

중간에 나오는 인어와, 종반에 나오는 젊음의 샘 정도가 전부. 

 

이번 낯선 조류를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시리즈중에 제작비에 비해 완성도가 가장 떨어지는 영화다.

시리즈중에서 가장 재미 없는 것을 꼽으라면 4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조니뎁의 높은 개런티때문에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출연시키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들이 출연했다

면 스토리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이번 연휴에 블록버스중에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면 '낯선조류'는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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