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 함께 맨 앞자리에서 하하 호호 깔깔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웃을 수 있어서 좋은 영화였습니다.
친구가 우울하대서 스트레스도 풀겸 시사회 데려왔는데 칭찬받았습니다.
남여 주인공도 예쁘고, 주변인들은 꼭 우리주변에 있을법한? 그런 친구들도 떠올리게 되더군요..
잊고 있었던 런던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눈이 즐거운 영화였네요..^^
영화 중간 중간 갖고 싶은 c사백은 얼마나 눈길이 가던지요..
샤넬백 당첨되 보겠다고 열심히 주소 적었는데 응모함에도 못넣고 그냥 와서 서운하네요 ㅋㅋ
처음에는 코믹영화인줄 알고 왔는데
보다보면 슬픈 멜로 영화 같기도 하고
마지막엔 엽기호러 같기도 하고
다양한층을 흡수할 수 있는 그런 영화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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