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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움직이는 것 러브 앤 프렌즈
sujinluv 2011-06-14 오후 2:43:29 528   [0]

 케이트 허드슨과 지니퍼 굿원은 어린 시절부터 단짝이다. 지니퍼

는 법대를 가게 되었는데 같은 과 남학생을 짝사랑 한다.

 

 셋이서 술자리가 있었는데 친구인 케이트 허드슨이 그를 마음에

들어하자 그녀는 자리를 피해준다.

 

 그 후로 그 둘은 커플이 되고 지니퍼는 속상해하며 지낸다.

 

 6년이 지난 후 그들은 결혼을 하기로 하고 지니퍼는 계속 감정이

좋지 않다. 그녀의 생일날 그녀는 친구의 남자와 섹스를 한다.

 

 2달 뒤면 결혼식인데 자꾸 그의 생각이 난다. 그도 그녀를 대학 다

닐때부터 좋아했다고 고백을 한다.

 

 하지만 2주 뒤면 결혼식인데 그는 결혼식을 취소 하지 않는다. 그

녀는 그와 빗길에서 헤어지면서 그 결혼식을 취소하고 자기와 함꼐

새출발을 하자고 하지만 그는 그럴 수 없다고 한다.

 

 그녀는 영국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그리로 가고 그에게 자신의 이

런 사정을 이야기 한다. 친구는 자기도 지니퍼를 좋아한다고 고백

한다. 그 친구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는데 6각관계이다. 그를 좋아하

는 찰거머리 여자가 있는데 그녀를 떼어놓기 위해 게이라고 거짓말

까지 한다.

 

 결혼식 일주일 전에 그녀는 집으로 돌아간다. 집앞에서 기다리는

친구의 예비 신랑이 있다. 그는 두시간 전에 결혼식을 취소 했다고

한다.

 

 둘은 집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케이트 허드슨이 집

으로 찾아온다.

 

 그녀는 예비 신랑이 결혼을 취소 했다며 자신도 하기 싫은 결혼이

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친구와 얼마전에 섹스를 몇번 했는데 속궁

합이 기가 막히게 잘 맞고 임신까지 했단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그녀는 나갔다. 얼마 후 다시 들어와서 물어

본다. 소파에 있는 자켓이 자기 신랑의 것인데 그게 왜 있냐고?

 

 이렇게 삼자대면은 시작된다. 자신의 신랑이 제일 친한 단짝과 바

람을 피웠다는 게 용서가 안되고 그도 그녀가 다른남자의 아이까지

임신했다는 것이 화가 났다.

 

 2개월 뒤 임신한 그녀는 행복해 보이고 친구와 그녀의 예비신랑이

었던 그도 커플이 되었다.

 

 사람의 일이란 정말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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