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상평은 지극히 개인적 글입니다.

처음 느낌은 현재 상영중인 써니와 비슷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써니가 어른이 학생 때를 회상하는 영화라면 이 만화영화는 그 시절 학생들의 입장에서의 고민이

더 두드러져 나타나는 영화입니다.

공통점은 화자인 주인공이 여자라는 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그 시절에 대해 알지 못했던 저로써는 부모님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었던 적이 있으며

처음 설램을 느끼는 풋풋한 추억들도 가지고 있음을 써니를 보면서 느낀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애니는 써니와 비슷한 대사로 인한 적절한 웃음 유발이 많아 좋았지만

후반에 가면 갈수록 영화 시작과 동시에 나온 독백과 후반에 나오는 늘어지는 감이 있는 독백이

초반과 중반까지 풋풋한 느낌과 적절한 웃음으로 집중을 유지하게한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이상 소중한 날의 꿈을 시사회로 본 감상평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사회에 다녀간 사람에게는 엽서와 몽땅연필과 피디분이 문제를 내서 맞춘 분께는 소중한 날의 꿈의

피규어를 지급하였습니다.

이런 소소한 준비까지 해준 소중한 날의 꿈을 만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단 한마디 평하겠습니다.

강추는 아니지만 볼만은 합니다.